2019년 9월 17일 화요일

【2ch 막장】직장에서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중년 남성사원이 「남편이 집에 있으면 『없는 쪽이 편하다』하는 우울한 기분이 되지 않습니까?」





4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9/14(土)20:07:38 ID:os.87.L1

리얼에서
「남편이 집에 있으면
『없는 쪽이 편하다』하는
우울한 기분이 되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인터넷이라면 몰라도 실제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구나!)
하고 놀랐다.


애초에 이야기 거리는 그런 푸념이 아니라,
기혼 여성 몇 명이서
「출장에서 남편이 돌아오는데요」
라든가,
「우리집도 돌아올 예정이니까 무슨 기념품이라도 부탁해볼까~」
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






게다가 그런 이야기를 꺼낸건
상당한 나이의, 40대 남성사원.

그 자리를 웃겨서 들뜨게 하려고 했다면
독기가 너무 강해서 분위기를 너무 읽을 수 없고,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고서 발언했다면
더욱 질이 나쁘다고 할까….

(실제로 어떻든 너에게 말할 건 아니고)
같은데.

솔직히, 지금 서서히 화가 나고 있다.



4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9/14(土)21:37:59 ID:yv.x1.L1
>>464
여심 알고 있다는 어필일까?
넘긴다고 할까 완전 무시로 좋은 이야기구나
그런 기분 나쁜 이야기를 꺼내고
속속들이 아는 것도 아닌 상대에게 하는 놈이란,
이번에는 거기에서의 이야기를 남자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이야기 거리로 하는 놈이 아닐까 생각해요


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9/15(日)10:57:29 ID:Pp.ya.L1
>>465
답변 고마워요.

다른 남성사원은
「출장 많으면 큰일이지요」
라든가,
「어디 쯤에 갔던 겁니까」
하며 지정 없는 이야기를 하니까,
더욱 그 발언이 눈에 뛰어서요….

여성이라도,
「식사도 간단하게 끝내버리니까 생할이 거칠어지지요」
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네가 알 바 아니야 입 다물어』
라고 생각해 버렸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5824237/

불륜 상대라도 탐색하는 것처럼 느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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