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어머니와 불륜상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하지만 어머니와 남편은 이혼하지 않아서 집안에서는 따돌림을 받으면서 자라났다. 그런데 최근 언니가 결혼하려다가, 상대가 불륜상대의 아들이라는게 판명됐다.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20(日)14:23:44 ID:Fl.db.L1

나는 어머니하고 불륜상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이른바 탁란이란 것이다.
(이하, 어머니라고는 부르고 싶지 않으니까 A라고 한다)


원래는 A하고 불륜상대가 사귀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서 A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 남자가
(현재 A남편. 자산가의 아들)
권력을 써서 억지로 A하고 결혼했다,
고 하는 사정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알고 싶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A남편은 A의 불륜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태어난 아이(나)의 혈액형이 A와 A남편 사이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두 사람 모두 A형인데 B형인 아이가 태어났다, 같은 느낌.
A남편은 A를 좋아해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이혼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남자의 아이인 나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A는 A대로
「네가 태어난 탓으로 불륜이 들켰다」
고 나를 미워했다.

A부부에게는 딸(언니. 이쪽은 A남편의 아이)가 있었지만,
이 사람은
「너 떄문에 집 안 분위기가 나쁘다」
「아버지의 아이가 아닌 주제에」
하고 나를 얕잡아 보았다.


그래서 뭐, 본가에서는,
무슨 말을 하거나 할 때마다
A일가 전원에게 비웃음 받고,
말대답 하면 얻어맞는다고 하는
(샌드백이라도 좀 더 소중히 여겨지는게 아닐까)
싶은 환경에서 자랐다.

최저한의 의식주는 주어지고 있었지만,
정말로 최저한이었고,
일일이 은혜를 덮어쒸우거나,
「너 때문에 돈이 들어간다」
고 치근치근 얽혀오기도 했다.







그런 환경이었으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멀리서 취직해서
혼자서 살기를 시작했다.

A부모에게는 학력 컴플렉스가 있었던 것 같아서,
진로를 결정하고 나서는
「『딸이 고졸로 취직』이라니 체면이 나쁘다.
돈은 내줄테니까 고맙게 대학에 가라」
고 매일 같이 고함쳐왔다.

고모가 내 사정을 알아준 데다가 걱정을 해주고 있어서,
(A남편의 여동생. 즉 본래는 나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
「멀리 있는 대학에 가는건 어때?
송금 같은건, 교섭해줄게요」
라고 말해주기도 했지만,
나는
(이젠 무리!
A일가하고는 1초라도 빨리 연을 끊고 싶다!)
는 상태였으므로 거절했다.

대신에 고모에게는 새집이나
이것저것의 보증인이 되어달라고 했다.

독신 생활을 시작한 뒤,
A일가에게는 연락처로서
프리메일 주소 밖에 가르쳐주지 않았다.
고모에게는 주소나 전화번호 같은거 가르쳐 주었지만,
A일가에게는 가르쳐주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두었다.


길어졌습니다만, 여기서부터가 본론.


고모에게 전화가 욌는데
「A일가에게 연락 왔어?」
라면서.

A일가로부터는,
독신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프리메일 어드레스에서
저주의 메일이 대량으로 오고 있었다.

나의 악담이나 『너 때문에 쓸데없는 고생을 했다』든가.
쓰는 이쪽도 싫어질 것 같은 내용이라든가.

그래서 귀찮으니까 프리메일 어드레스는
한달이나 두 달에 한 번 훌쩍 제목을 보고,
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방치해두었다.

또한, 그 때까지 읽을 필요가 있을 것 같은
메일이 왔던 적은 없다.

「짐작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니까,
고모가 가르쳐준 이야기가 이것↓


A딸이 남자친구하고 결혼하게 됐고,
A일가하고 남자친구 일가가 대면하게 됐다.

그랬더니 A딸의 남자친구가
A의 불륜상대의 아들이었다고 판명.

A도 불륜상대도 흔히 있는 성씨였으니까,
얼굴 마주칠 때까지 깨닫지 못했다고 한다.

『A딸하고 남자친구는 혈연이 이어져 있지 않으니까
괜찮은거 아니야?』라고는 되지 않고,
어쩐지 다투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A일가는 어째서인지
「그 애 때문이다!」
「그 녀석은 어디까지 우리들을
불행하게 하면 마음이 내키는 거야!」
하고 소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다.


아니, 잠깐 기다려.
어째서 내가 나쁜게 되는 거야?

A일가 전원에게 미움받는 시점에서
불합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것은 진짜로 의미를 모르겠다.

내가 무슨 주술적 수단이라도 써서,
A딸하고 불륜상대의 아들이 달라붙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고모가 전화를 해왔던 것은,
「A일가가 너를 비난하려고 접촉해올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라고 가르쳐주려는 목적이었다.

프리메일 어드레스를 확인하니까,
저주의 메일이 굉장한 빈도로 오고 있었다.

타이틀 밖에 보지 않았지만
「너 때문에!」
라든가
「어떻게 할 생각이야!」
라든가, 그런 것들 뿐이었다.


모르는 메일 어드레스에서 와있는 메일이 있어서
내용을 확인하니까, 불륜상대의 아들로부터
「오빠야!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자☆」
하는 꽃밭 내용이었다.

불륜상대의 아들에게 잘못은 없지만,
꽃밭에는 접근하고 싶지 않다.


내버려 두질 않는걸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9990343/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07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