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6일 수요일

【2ch 막장】사사건건 「당신은 행복하네요」라고 말하던 동료. 얼마전 전 남편에게 두고온 딸이 결혼했는데, 신부 모습 사진 옆에는 전 남편의 재혼 상대가 서있는걸 보고 격노하고 있었다. 초등학생 때 두 아이 놔두고 이혼했으니…. 행복은 스스로 버렸을 뿐이 아닌가.





4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05(火)21:44:20 ID:oLD


직장의 동료A에게, 사사건건
「당신은 행복하네요」
라는 말을 듣고 있다.

행복하다든가 불행하다든가,
그런 이야기의 흐름에서 하는게 아니라,
업무중이라도 휴식중이라도 갑자기
「당신은 행복하네요」
라고.


A씨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를 둘 놔두고 나온 이혼녀.

부모에게 반대되어 억지로
임신결혼에 가져가서 입적했는데,
그런데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왔으니까,
「부모나 형제에게 숙이고 있다」
고 하든가.

그런 푸념을 흘리면서는
「당신은 행복하네요」
해온다.

짜증나기 짝이 없다.







A씨, 내년에는 50세가 된다.

얼마 전, 전 남편(재혼 끝남)에게
두고온 딸이 결혼했다고 한다.

『약혼했다』고는 듣고 있었으니까
A씨는 결혼식에 나갈 생각 가득했는데,
끝내 초대장이 오지 않음.

「보내온 신부 모습 사진으로 알았다」
고 하든가.

그 신부 모습인 딸의 옆에,
전 남편의 재혼 상대가
웃으며 나란히 서있었다고 한다.


「뻔뻔스러운데도 정도가 있잖아요!」
하는 이야기를 해오지만 무시하고 있으니까,
옆에 있던 동료 남성B가
(그 사람도 『당신은 행복한에요』라고 자주 듣고 있다)
「A씨 대신 길러준 사람이잖아요?
감사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요?」
라고 말해서 A씨 격노.

「당신이 뭘 아는 거야!
아이도 없는 주제에!」
라고.

B는 확실히 아이 없지만,
그것은 지금 관계없다.


하지만 B도 어른이니까,
화내는 일도 없고
「뭐어 나라면
『결혼식에 참석하게 해줘』
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지만요」
하고 웃고 있었다.


대체로 초등학생인 아이 둘 놔두고,
친정에 귀성하는 척 하면서
그대로 이혼으로 가져간 것을
「해줬다」
하고 당시 무용담처럼 이야기했지만,
그 때부터 모두 질려하고 있었다.

(전 남편)의 벌이가 나빴다」
든가
「시댁이 가까워서 거북했다」
든가, 여러가지 이혼이유를 늘어놓았지만,
그런 이유라도 노력하는 사람 많이 있어.

우리들이 행복한게 아니라,
당신이 스스로 버렸을 뿐인거 아냐.


그런 A씨이지만, 이제 곧 퇴직한다.
맞선 이야기가 타결되었다고 한다.

어디사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A씨를 인수해주시는 그 분께
감사 감격 빗발치고 있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7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6564184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