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2ch 막장】친척의 결혼식 이야기. 신랑이 여자애의 인생 다이제스트가 나오는 슬라이드를 틀었다. 신부라고 생각했지만 얼굴이 좀 다르다. 「이 사람은 나의 소중한 소꿉친구 입니다」 전 여친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신랑은 그 소꿉친구라는 여자의 스토커였다.





20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11/21(木)23:19:15 ID:KRL

친척(신부)의 결혼식 이야기.

도중, 슬라이드가 흘러나와서,
슬라이드에 작은 여자애가 비치고 있으니까
신부의 지금까지의 인생소개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얼굴이 다른 느낌이 든다.

저거 신부, 아닌가?
어리둥절하고 있으니까,
신랑이 마이크를 잡고서
「이 사람은 나의 소중한 소꿉친구 입니다」
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에ー또, 그러니까, 신랑의 전 여친인가?
결혼식에서, 하필이면
전 여친의 인생 다이제스트 슬라이드? 바보냐.





신랑은 자신에게 도취한 느낌으로
「소꿉친구는 이렇게 훌륭한 사람으로」라든가
「소꿉친구하고는 이렇게 멋진 추억이」라든가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 동안 게속 슬라이드가 흘러나왔다.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을 몇개나 흘려보내는 타입.
여자애는 점점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다.
미인이었다.

초대손님은 웅성웅성.

옆에 앉아 있던 누나는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지었다.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신부의 모습은 몰랐지만,
신부의 부모님은 무표정하게
신랑을 노려보고 있었다.

소꿉친구는 어디야? 하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에는 오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형편이 맞지 않았다고.

진심은 소꿉친구 쪽이겠지ー
하는 분위기였지만, 벌써 입적 했다고 해서
신부는 그대로 신랑하고 결혼했다.
하지만 반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소꿉친구는 전 여친이 아니라
신랑에게 스토커 되었던 피해자였다고 한다.

신부와 소꿉친구는 친구의 친구의 친구 같은
가느다란 인연이 있었고 거기에서
「끈질기게 따라다녀서 민폐.
법적대처도 생각하고 있다」
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소꿉친구는 옜날부터
신랑이 끈질기게 따라다녀서
도망치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멀리 있는 대학에 갔다고 한다.

그래서 따라다니기는 없어졌지만,
왠지 신랑의 결혼이 결정되고 나서
끈질기게 전화해오고
공격이 오게 되어서
굉장히 곤란했대.

누나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역시 그렇네」라고 말했다.

슬라이드에서 커플의
러브러브 사진 같은 것이 없었고.
그러기는 커녕 둘이서만
찍힌 사진도 없었으니까
「전여친이 아니구나.
신랑이 일방적으로 따라다녔던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나는 결혼식에서
신부 이외의 여성의 슬라이드가
흘러나오는 임팩트 때문에
거기까지는 눈치채지 못했어.



私は見た!!不幸な結婚式(おーぷん)
http://shuraba.seesaa.net/article/471661171.html



신부가 스토킹 대상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라서 노리고 결혼했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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