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2ch 훈담】그때까지 계속 아버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실은 백부였다. 계속 부녀가정에서 자라왔다. 결혼식 직전이 된 어느 날, 남편하고 같이 아버지에게 갑자기 고백받았다.






9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23(土)00:05:02 ID:OW.ud.L1

그때까지 계속 아버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실은 백부였다.


계속 부녀가정에서 자라왔다.
결혼식 직전이 된 어느 날,
남편하고 같이 아버지에게 갑자기 고백받았다.

「너(나)는 사실은 나(아버지)의 남동생의 아이로,
남동생(친 아버지)하고 너의 어머니는
함께 교통사고로 죽어버렸다
고 했다.






매년 기일에 참배하러 갔던 어머니의 무덤에,
친아버지도 같이 들어있었다.

친아버지와 어머니는
사랑의 도피 같은걸 해서 결혼했으니까,
어머니의 친정에서도 이젠 없다는 취급이 되었고,
입양하는 것은 싫어하고,
아버지의 부모님도 그 때 이미 돌아가셨으니까,
아버지가 데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 이야기 할까 고민하고 있다가
이렇게 늦어지게 되어버렸다.
미안해」
하고 사과받았지만,
남편은 울고 있었고,
나도 수업참관이나 운동회에는 반드시 와주고
출세도 자신이 결혼할 기회도 버리고
나를 길러준 아버지에게는 감사 밖에 없다.


다만 마지막의
「그 때, 너의 친척의 태도에 화가 났던 것하고,
실은 너희 어머니 굉장히 내 타입이었으니까
그만 『내가 데려간다』고 말해 버렸다」
고 하는 것은 조금 듣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덧붙여서 나의 결혼 뒤, 아버지는 허겁지겁
플레이 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윗치를 사오고,
테이블에 여행 투어 팜플렛을 펼쳐놓고,
「어디로 놀러갈까」
하게 되어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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