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2ch 막장】근처에 이사온 일가의 아이가 자꾸 옆집에서 나에게 말을 걸어와서 귀찮고 짜증난다. 우리집 정원에 오고 싶다고 매번 말하고 있지만 단호히 거부.





5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7(日)19:50:09 ID:rT.rk.L1

몇 달 전에 인근에 이사온
일가의 아이(4~5세)에게
어째서인지 내가 록온 되어 버렸다.

주말 정원에 나오면 거의 100 퍼센트
상대 측 댁의 창문에서 튀어나와서
큰 소리로

저기저기! 뭐 하고 있어?!
나는요 〇〇하고 있어!!
굉장하죠!?

오늘은요, 〇〇에 갔어!
굉장하지? 굉장하지? 으응! 으응!

하는 느낌으로…




조금 연상인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들어줘 들어줘 하고
끈질긴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작은애는 흥분하면 그런 느낌이지만
부모 이외에게는 낯가림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인지
타인에게 그렇게 밀고들어오나…하고 질린 느낌.

아마 노골적으로
불쾌한 표정을 지어버리고 있고
듣지 않는 척도 자주 하고 있다.

우리집 정원에 오고 싶다고
매번 말하고 있지만 단호히 거부.

우리집하고는
인사 정도 하는 관계인 부모는
가끔 주의하러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 별로 간섭하지 않는 모양.


우리집 아이들에게 조금 주의라도 하려고 하면
눈을 반짝반짝 거리면서
그렇지요!! 오빠들 나쁘네요 응ー! 응!!
나는 그런 짓 하지 않아요!
대단하지!? 대단하지!? 응!
하고 난리
별로 인기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작기만 하고 밉살스렁누 얼굴을 한 타인의 아이 보다
크더라도 우리 아이 쪽이 당연히 귀여운 것이고….
주말은 사람이 많은 바깥 보다
집에서 지내는 쪽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상당히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5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7(日)21:17:47 ID:d2.db.L3
>>553
혹시 어쩌면, 그 아이의 이야기를 부모가 들어주지 않아서,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해서, 당신이라면 들어줄지도,
하고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걸지도 몰라


5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7(日)22:39:28 ID:q3.1j.L2
>>553
방치아는 싸늘한 대응하고 철저히 무시가 철직이예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2510122/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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