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청구받는 것이 매달의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이젠 이자도 원금도 지불하지 않아도 좋고, 그것보다 좀 더 성실하게 되어서 이런 생활 그만두지 않을래?」고 하는건 어딘가 아니라 식었다.






5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6(月)22:05:52 ID:Jx.5s.L3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그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청구받는 것이
매달의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이젠 이자도 원금도 지불하지 않아도 좋고,
그것보다 좀 더 성실하게 되어서
이런 생활 그만두지 않을래?
검소하게 살아가자,
내가 돌볼테니까」
같은 말을 듣고서…
(어쩐지 다른데ー)
하고 마음이 식어버렸다.






돈은 물론 돌려주었지만,
주위를 말려들게 하고 다퉜다.

주위에서는
「저렇게 자기 일처럼 대해주는 성실한 남성이
너를 두 번 다시 좋아하게 되어주지 않을 거야?」
라든가
「이걸 계기로 진지하게 되어줘」
같은 말을 들어서 괴롭다.


나 자신도 쓰레기지만,
아마 나는 몹쓸 남자나 차가운 남자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5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6(月)23:49:45 ID:SX.do.L1
>>550
자기 쪽이 시시한 이유로 돈 빌리고
매번 재촉받지 않으면
이자조차 자발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생활태도 였었는데
> 몹쓸 남자나 차가운 남자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단 한줄로서 「몹쓸 남자」의 의미를 잃어버릴 것 같아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5084538/

관심을 받고 싶으면 좀 상식적인 방법으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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