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2ch 막장】여동생과 그 남편이 서로 싸움을 하고 화해했을 때, 어머니가 「언니한테 아이 맡겨놓고 오랜만에 하룻동안 디즈니 랜드 가보면 어때?」하고 제안. 그러나 당일 아침에 어머니가 술에 취해서 여동생은 갈 수 없게 됐다. 여동생 남편만 친구하고 출발했다.





2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15(日)05:01:48 ID:Xa.qp.L1

상담이 아니라, 푸념이라고 할까,
여동생이 불쌍했던 이야기.

나는 친정에서 거리 1시간에 살고 있는
생후 4개월 된 아이 가진 부부입니다.


여동생 부부는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친정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두 사람이 부부싸움하고 화해했을 때
(여동생 남편이 몇 번이나 무단으로 술자리나 놀러 가니까)
어머니가 「언니한테 아이 맡겨놓고
오랜만에 하룻동안 디즈니 랜드 가보면 어때?」
하고 제안했습니다.

여동생은 아기를 걱정하면서도
아주 싫은건 아니었으므로,
차를 태워줄 여동생 남편 친구를 불러서 계획.

하지만 당일 아침에
어머니(싱글, 남자친구 있음)
술에 만취하여 돌아왔기 때문에
디즈니는 중지가 되었습니다.

여동생 남편 친구는 집에 데리러 왔으므로,
갑자기 캔슬도 할 수 없어서 여동생 남편은
디즈니에 가게 됐습니다.






여동생이 불쌍해서, 내가 아기를 데리고
친정에 도와주러 가려고도 생각했습니다만,
우리 남편이
「애초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 맡기고
놀러 가다니 비상식, 이쪽에 맡기는 것이 잘못,
중지하는 것이 타당.」이라고 반대했으므로
그것도 그렇구나, 하고 돕지 않기로.



여동생은 기대하고 있었던 것 하고,
권유했던 남편 친구에게
갑자기 캔슬해버리는 것이 미안해서
마지못해서 자기 남편을 배웅하고
침울해져 버렸습니다.

뭐라고 할까,
원래는 너무 놀았던 여동생 남편의,
여동생에게의 속죄인데
본말전도였네요.


무책임한 약속을 한 어머니를
탓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고,
나로서는 같은 시기에 임신했을 때부터
「어머니는 저러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돕자」
하고 서로에게 말하고 있었으므로
이번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 미안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정이 제1,
이걸로 남편하고 싸우면 본전도 없으니까,
이번 판단은 잘못은 아니었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15(日)05:22:47 ID:3W.yv.L3
>>251
여동생 남편이 아기 돌보고,
여동생이 디즈니라는건 안됐든 거야?


2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15(日)05:38:58 ID:Xa.qp.L1
>>253
여동생은 면허 가지고 있지 않고,
차 내주는 사람도 여동생 남편 친구인데
남자이고 무리겠네요…

여동생은
「아이 내버려두고 디즈니 가려고
생각했던 것이 애초에 잘못이었어」
하고 자신을 책망했기 때문에
당신처럼 어떻게든 되었다면 하고
생각해주는 분이 있다면
도움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15(日)06:53:01 ID:H2.c4.L1
>>251
질병이라면 어쨋든 놀이라니 하고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이해되지만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부부관계의 수복이나,
여동생의 육아 우울 해소를 겸하여
치유 목적이었다는 느낌이지만
같은 시기에 출산 육아 한다고 해도,
환경이나 성격에 따라서
힘는 정도가 다르니까

다음에 또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이 있다고 해도,
혹시 여동생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직감으로 느꼈을 경우에는
도와줘으면 한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융통성이 없네요.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당신이 기분 전환으로 놀러 가는 것도 반대하고,
가려고 하면 싸우게 될 거라느 거야?


2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15(日)10:18:14 ID:lA.yv.L10
>>251
디즈니 따위 차로 가는 쪽이 귀찮을텐데
아이 데리고 있지 않다면 더욱


4개월 된 아이를 맡기는 것
그 자체 찬반도 있지만
당신의 남편과 당신이
차갑구나ー 하고 생각했어

앞으로도 그 남편과 함께라면
서로 도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남편은 언제든지
「저쪽 가정의 문제다」라고 하고
당신은
「그렇구나, 자신의 가정이 제1이야」하고
또 납득하고 끝날거라고 생각해

남편하고 이야기 했어?
어느 정도의 사건이라면
서로 도와줘도 좋을지?하고


어중간한 구제의식
지금 서로 버리는 쪽이 좋지 않을까?
여동생은 입으로는 그렇게 말해도,
4개월 된 아이를 맡기고 놀러 간다는
(지금의 일본의) 비상식적임은 알고 있어도
마음 어딘가에서 조금만
당신과의 약속에 기대하고 있었다고 생각해
당신에게 기대했다고 생각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5332226/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0



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20(金)12:17:06 ID:33O
스레 세울 것도 없는 푸념・고민・상담
part120 의 251입니다


그 뒤, 차녀(남자친구와 동거중)
술자리 끝나고 엄청 취했습니다만 달려와줘서,
그 여동생(삼녀)는 디즈니로 떠났다고 듣고,
남편의 직장을 배웅하고 곧바로 친정에 갔습니다.
스레에서 이야기를 들어 주어서,
행동에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차녀도 숙취 상태였으므로,
삼녀 출발 뒤라도 달려와서 좋았습니다.

내 아이는 별로 울지 앟고,
게다가 집에 찾아온
어머니 남자친구가 도와주었으므로
특별히 문제없이 돌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번 소동에
「결국 어떻게든 되었고 좋잖아」
하고 정색하던 어머니였습니다만,
멀리 사는 오빠에게서도 전화로 설교듣고,
겨우 반성하고 사죄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같은 짓을
반복하므로 삼녀에게는
「아무 효력도 없는 설교지만,
어머니에게 받은 사죄로
조금이라도 네 마음이 풀린다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친정은 DQN 밑바닥 가족이라고
말해도 반박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만,
남매끼리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도 남편도 대화했습니다.
굳이 시댁에 아이를 데리고 갔을 때
이야기 거리로 꺼내보았더니,
「며느리는 이쪽이 3일에 1번 빈도라도
연락하면 반드시 손주 얼굴 보여주러 오고,
아기를 안고서 온천여행도 따라와 주었다,
식사 권유도 거절하지 않아,
이쪽 집안을 이렇게 소중히 해주는데
너는 대체 뭐야,
며느리의 친정을 좀 더 소중히 여겨야 하잖아」
하고 단단히 설교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나도 참가하는 형태로
할 수 있는 한 서로 돕기 하겠다」
고 말해 주었습니다.


내일, 여동생 부부는
아파트를 찾으러 부동산 가게에 간다고 합니다.
찾는 아파트는 우리집 근처로 하겠다고 하므로,
아기는 이쪽에서 맡아줄 예정입니다.

남편도 휴일이므로 둘이서 돌보겠습니다.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줄바꿈 이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1089673/
その後いかがですか?7



名無しさん : 2019/12/18 13:05:46 ID: sD6kAJcM

여동생 남편 뭐하러 디즈니 가는 거야……
화해하는 계기&휴식하는 데이트가 아니었던 거냐
친구 부르는 시점에서 좀 뭐랄까 싶은 느낌이고,
결국 당일 아내 내버려두고 친구와 디즈니라니,
진짜로 뭐하려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9/12/18 19:42:29 ID: 8zH69dWE

어머니도 여동생 남편도 쓰레기구나ー
더욱 쓰레기인 것이
착한 척 하며 말만 내미는 쓰레기 어머니일까

여동생 남편도 부친의 자각이 없는
바보 쓰레기니까 그게 그거지만 말이야


애초에 아기를 맡기고
디즈니에서 화해한다는 것이 어쩔 수도 없고

보고자 남편이 도와주지 말라고 한 것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근본적으로 잘못된 느낌이 굉장해



名無しさん : 2019/12/21 07:24:19 ID: 8zH69dWE

남편 부모 측이 말하는 것도
조금 빗나갔다고 할까

서로 돕기 같은거 보다 먼저
부친의 자각이 없는 여동생 남편을
어떻게든 하는 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부로 노력하고 있지만 손이 부족하다면
남편 부모가 말하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이대로라면 서로 돕기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짐을 떠맡는 처지가 되잖아


名無しさん : 2019/12/19 05:39:14 ID: UVIek6hg

보고자 남편이 아내의 밑바닥 친정하고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당연하지 않아?

여동생도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만들었다면
참을 수 밖에 없겠지

평범한 환경이 아닌데
평범한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물러요

名無しさん : 2019/12/28 11:48:08 ID: 0TnMUasI

공감ㅋ
남편으로서는 아이가 성장하면
친척교제로 감화될 것 같고,
이런 DQN 가정하고 별로
교류 가지고 싶지 않겠지요

보고자도 3일에 1번은 시댁에 얼굴 내밀거나,
온천여행도 아기 데리고 같이 가다니
결국 친정보다 시댁이 조금은 낫고
지내기 좋으니까 그런거 아냐?



名無しさん : 2019/12/21 11:47:44 ID: lRAPoi1s
숙취인 사람 투성이 가정이란 굉장하네

名無しさん : 2019/12/22 13:52:02 ID: XXrrjyY.
등장인물 전원 너무 밑바닥이라 웃기다
친정도 시댁도 지옥ㅋ

名無しさん : 2019/12/22 15:33:41 ID: InD76iiU
공터에서 일족이 우웨이 우웨이 바베큐 할듯

名無しさん : 2019/12/21 15:51:57 ID: q.rBeT/Q
다른 가정의 사람을 3일에 1번 불러내고,
온천여행에 아기 동반 요구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느낌이 들지만

남편의 모습으로 봐서,
지역적으로 DQN이 많거나?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40964.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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