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자기 의지가 너무 없는 남자친구에게 식어버렸다. 프로포즈 시간과 발언을 남에게 결정해 달라고 했던 것을 알게 됐을 때가 결정타.






4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04(土)08:14:28 ID:nHi

불합리 할지도 모르겠지만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의사가
너무 없어서 싫어졌다

이러니 저러니 2년 계속했지만
그 동안에 한 번도 작은 것부터 큰 것 가지
그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려고 해주었던 적이 없다.
정말 전부 떠맡김.





「오늘 기대하고 있어!」
하고 불러준 다음의 대사에서
「뭘 먹고 싶어?」「뭘 하고 싶어?」
하고 빨리도 전부 떠맡겼던 적도 있고,
남자친구의 희망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〇〇은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질문으로 돌려주고

그것은 나한테 뿐만이 아니라
평소부터도 그런 느낌이라서
친구의 축사 때문에 써프라이즈 기획하자!
고 분발하는 상황에
「뭘 하면 좋다고 생각해?」
하고 나에게 물어본다

스스로 간사에 입후보 해놓고서
결국 전부 떠맡기고 있다

(어딜 예약하면 좋아?
언제 예약하면 좋아?
코스 어느게 좋아?
하고 매번 질문해오니까
대답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인수시키려는 느낌으로)

프로포즈 시간과 발언을
남에게 결정해 달라고 했던 것을
알게 됐을 때가 결정타이며
완벽하게 식어서 헤어졌다

남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맞춰나간다, 가 아니라
의지가 전혀 없이 생각하는 것을
방폐하고 살아가는 듯한 사람이었다

너무 흘러가는대로 사는 것도 어떨까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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