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대상포진에 걸려서 약국에 갔는데, 약을 지어서 나오니까 왠 여성이 「지금 처방받은 약, 절반 팔아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가끔씩 「말하지 않을테니까」「비밀로 해줄테니까」하고 히죽히죽.






2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01/08(水)21:16:59 ID:yx.9e.L1

푸념하게 해줘요.


대상포진에 걸렸다.
오른쪽 옆구리가 뭘 하고 있어도 아프다.

의사에게 가서 처방전 받아서,
조제약국에서 약 지어달라고 했다.
바르토렉스와 아라세나A연고와 로키소닌.

약국에서 나오니까,
같이 약국 내에 있던 여성도 나와서
(30대 전반 정도 라고 생각한다)
말을 걸어 왔다.

지금 처방받은 약, 절반 팔아주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아양을 떨면서 말해왔다.

아니 의사에게
「반드시 처방받은 분량 먹도록.
증상개선해도 마음대로 먹는걸 그만두지 않도록」
이라는 말을 들었고
어째서 내가 팔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필요하다면 의사에게 가서 처방 받아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보험으로 싸게 받았잖아요~?
나 보험 끊어져 버려서요~
의사님에게 약 잃어버렸다고 얼버무리고,
또 처방받으면 좋지 않습니까~」
하더라.






그리고, 굉장히 비위에 거슬리는 것이,
어쩐지 가끔씩
「말하지 않을테니까」
「비밀로 해줄테니까」
하는 말을 끼워넣는다.

의미를 모르는 데다가
쓸데없이 히죽거리는 것이
정말로 화가 났으므로,
끈질겨요 그럼 경찰 불러요?
라고 말했더니

이 뚱보다 빗치다 매*이다 걸○(ヤリ○ン)
하는 대사를 토해놓고 달려서 도망가 버렸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었다.

조제약국에 다시 한 번 들어가서
사진 보여주면서
「약 팔아달라는 말을 들었다」
고 일단 보고하니까,
약국 사람도
「저 사람
처방전도 가지지 않고
약국 내를 들락날락 거리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주의환기 해둘게요」
라는 말을 들었다.

어쩐지 모르게 믿음으로
「로키소닌 갖고 싶은 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약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바르토렉스
(발리시클로버의 제품명, 항생제의 일종)
노리는 거예요. 그 약 고가니까…」
하고 쓴웃음 지었다.

확실히 싸지는 않았다.
오히려 약값이 이렇게 들어간 것이
처음이라 지갑 안의 돈이 사라져서
겁먹었을 레벨이었다.


집에 돌아가서, 바르토렉스의 효능을 구글링 해봤다.
(약국에서 항 바이러스제라고 설명받았으니까,
「대상포진 이외에도 쓸 수 있는 겁니까」
하고 지적했더니 부드럽게
「조사해보세요」
라는 말을 들었으므로)
……○병 치료제로서 사용법이 주된 거였구나 이 약.
「바르토렉스라면 재판매 목적일지도 모른다」
고 약국 사람에게 들었으니까,
그 여성이 말했던 빗치다 뭐다 하는 것이
자기소개 수고 인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 히죽히죽 거림은 이것이었나,
다음에 또 만나면 때리지 않을 자신이 없을
정도로는 화가 나버렸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1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8356155/


자기소개 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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