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금요일

【2ch 막장】와병생활이 된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고서나 분재를 척척 처분하고 있다. 울면서 날뛰니까 재미있다. 네가 멋대로 처분한 나의 컬렉션도 같은 거야. 『저런거 필요없어, 버렸다』는 말 들은 기분 알겠어? 기르고 돌보던 개까지 갑자기 버렸지요?





6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1/15(水)19:23:32 ID:CCw

파워타입이었던 아버지가,
사고로 와병생활이 됐다가 반쯤 노망이 들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애지중지 하던 고서나,
열심히 키우던 분재 같은걸
척척 처분하고 있다.
울면서 날뛰니까 재미있다.


네가 멋대로 처분한 나의 컬렉션도 같은 거야.
『저런거 필요없어, 버렸다』
는 말 들은 기분 알겠어?






제대로 허가 받아서 기르고 돌보던 개까지
기분으로 갑자기 버렸지요?
정말로 버릴 수 있는 물건이라면
버리고 싶어요 이녀석.


해왔던 폭력을 돌려주지 않는 것 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라고.

부러진 뼈는 붙긴 했지만,
아직 내 팔이나 다리에 담배자국 남아있어?

폭언은 되도록 되갚아 주겠지만,
이런 것도 재능이니까 말이야.

이쪽은 별로 효과 없을까.

뭐어 처분하려고 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기어와서라도
되찾으려고 하는 것,
웃기니까 좋아.


물건에 죄는 없으니까,
사실은 적당한 곳에 기부하거나,
소중히 여길 만한 사람에게 주거나,
그것 이외는 팔거나 하지만 말이야.

그런건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건 그것대로 싫을지도 모르겠지만.


원망과 오열이 듣기 좋아요.
남편에게는 말할 수 없지만.



【王様の耳は】奥様が語る黒い今【ロバの耳】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567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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