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6일 일요일

【2ch 막장】초등학생 때, 나・엄마・형이서 밥 먹으면서 야구 경기를 보고 있었다. 객석에서 아버지가 나와서 「아, 아버지잖아」라고 말한 순간, 어머니가 쿵 하고 쓰러졌다.





7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1(火)11:15:52 ID:gZp

초등학생 때,
나・엄마・형이서 밥 먹으면서
자이언트 대 야쿠르트 야구 경기를 봤다.

그럤더니 객석에,
단신부임중이던 아버지가 나왔다.

「아, 아버지잖아」라고 말한 순간,
어머니가 쿵 하고 쓰러졌다.

얼굴이 하얗게 되어서
내뱉는 숨이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어서 겁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기억이 어설프지만,
아마 형이 구급차를 불러다고 생각한다.

기억하고 있는건,
병실에서 외갓집 조부모가 화내고 있었던 것과,
친가 쪽 조부모가 꾸벅꾸벅 사과하고 있었던 것.

어머니는 곧바로 집에 돌아왔지만,
그 뒤 바로 부모님은 이혼했다.

나는 「내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어미니가 병들고,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생각해서,
밤중에 몇 번이나 일어나게 됐다.

그 뒤 알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단신부임이 아니라
바람 피우고 별거하고 있었다.

형은 고등학생이니까
희미하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초등학생이었던 나만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는 그 때,
자이언트 대 야쿠르트 경기를
불륜상대하고 보러 갔다고 한다.

갑자기 텔레비전에
아버지하고 불륜상대가 나오고,
게다가 아이(나)가 그걸 봐버렸다는 것에,
어머니는 쇼크를 받아서 과호흡을 일으켰다,
고 하는 것이 진상.

이혼 뒤 아버지는 한 번도
우리들하고 만나러 오지 않았으니까,
그 때 텔레비전으로 봤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기도 하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3414878/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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