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인데, 남편이 갑자기 「수제 신앙」에 눈을 떳습니다. 「기성품은 사랑을 느낄 수 없다」「돈을 주고서 살 수 있는 물건 밖에 손에 들어오지 않아서는, 결혼한 의미 없잖아?」








7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9(月)11:50:28 ID:yF.fw.L3

맞벌이 아이 없는 부부입니다.

나 풀타임 근무 잔업 거의 매일
회사에서 자택까지 전차로 45분

남편 잔업 거의 없음
회사에서 자택까지 차로 10분

남편 귀가는 6시 반 정도
나의 귀가는 7시 반~10시로 뿔뿔

이 상황에서 남편이 갑자기
「수제 신앙」에 눈을 떳습니다.










아침은 홈 베이커리에서 막 구운 빵이 좋다!든가,
손바느질한 도시락 주머니가 아니면!이라든가
「기성품은 사랑을 느낄 수 없어」
「돈을 주고서 살 수 있는 물건 밖에
손에 들어오지 않아서는,
결혼한 의미 없잖아?」
같은 명대사를 쏟아오게 되고 벌써 반년.





최근에는 귀찮아져서
「당신이 빵을 구워주는 구나ー 고마워」
「당신이 손바느질한 도시락 주머니
만들어 주는구나ー 고마워」
하고 담담히 대답했더니 남편이 분노,
이웃집의 포근하게 보이는 젊은 부인에게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털어놓아 주었습니다.

불륜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아ー 과연, 핸드메이드 엄청 좋아하지요~
저 포근한 부인…하고 탈력.

하지만 저 부인,
주 2회 3시간 파트타이머 근무인걸.
그야 나보다 시간 있는게 당연하지요.

듣고보니까 남편이 엄청 좋아하는
모 여성 보컬하고 닮아서 몸집이 작고.

정색하고서
「포근한 옆집 부인 너무 좋아」를
숨기지 않게 되버린 남편에게,
깜짝 놀랄 정도로
애정이 싹ー 하고 사라졌어요.

이혼하고 싶지만
불륜이 아니니까
성격의 불일치가 되는 걸까.

어쩐지 이젠 모든게 귀찮아졌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149935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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