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7일 화요일

【2ch 막장】59세 삼촌이 초혼으로 이번에, 38세 분하고 결혼했다. 삼촌은 좋은 사람이지만 여성교제가 서툴렀기 때문에 모두 잘됐다고 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근무하던 회사의 오십전후 되는 사람이….






5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10(火)13:12:46 ID:UL.lg.L1

우리 삼촌(59세)가 초혼으로 이번에,
38세 분하고 결혼했다.


이 삼촌은 아주 좋은 사람으로
견실한 기업에 근무하고 있지만,
기가 약하다고 할까
“좋은 사람” 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까.

그 전에 여성하고 가까워지는 것도 서툴러서
좀처럼 교제・결혼에 이르는 좋은 사람하고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삼촌이
『결혼한다』고 듣고, 가족이
「잘됐구나~」
하고 말했던 것이 5일 전.


어제, 어머니가 근무하던 회사의 오십전후가
「역시 그렇구나,
믿음직한 성인 남성의 가치는
프라이스레스라는 거니까」
하고, 어째서인지 기뻐하고 있어서
불안하다고 듣게 되었다.

) 프라이스레스(priceless) :
(값을 메기지 못할 정도로)
귀중한 것이라는 의미.


「어쩐지 좋지 않은 자신감을 줬을지도…」
하는 어머니.

응.
어쩐지, 그렇게 생각해 버렸어…….


5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10(火)13:27:47 ID:oz.3w.L1
고령 연예인이 결혼했다고 듣고서
『똑같은 나이인 나에게도 찬스는 있다!』
하고 착각하는 것하고 같은 냄새가 난다


5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10(火)13:31:10 ID:Xz.kl.L12
그리고 왠지 38세란 정보가 빠지고
20대를 노리게 된다


5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10(火)15:59:39 ID:S2.eb.L7
똑같은 것은 인류라는 점 뿐인데요


5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10(火)19:21:16 ID:Pq.az.L2
마구 달려나가서 착각남이 되지 않기를 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16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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