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8(日)16:18:50
액땜으로서 쓰게 해주세요
작년 연말에 복권으로
제균 셋트가 당첨되어서,
쓰지 않은 채로 잊고서
방치하고 있었어
그걸 벽장에서 발견하고,
하지만 별로 쓰지 않으니까
없어서 곤란하고 갖고 싶다！
는 사람에게 무료로 나눠줬어요
그랬더니 놀랍게도
이 아줌마가 사재기 전매하고 있는
악당 같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어요
아직 조금 있지만,
이젠 주는거 그만둘래
이 아줌마, 바보였네요
9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8(日)16:33:09
>>928
에에…
무료인데 그런 악평 일어나다니, 너무하네
받은 사람도 입을 다물고 있는 걸까
욕하는 사람은 자기소개 하는 거야,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9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8(日)16:56:58
>>929
고마워요 안정됐습니다
곤란한지 어떤지 밖에
신경쓰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자꾸자꾸 주었어요
아마 그게 나빴던 걸까요
각박한 세상이예요
액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8(日)17:05:58
불쾌한 이야기, 동일본 대지진 때도
원래 비축식량이 있었던 집이
이웃에 공짜로 나눠줬더니
「저 집이 사재기 한 탓으로
가게에 물건이 없어지게 됐다」
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지진소동이 진정되어도 악평이 가라앉지 않아서
친절함 탓으로 이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든가.
곤란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어도
나눠주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9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08(日)17:15:23
>>933 전례가 있었던 거네요
몰랐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80509568/
■□■ チラ婆のチラシの裏 ■□■ part.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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