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5일 토요일

【2ch 막장】옛날 남자친구가, 목욕하면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었다. 『욕조에 잠겨서 술과 안주』 레벨이 아니라, 욕조에 잠겨서 제대로 정식 레벨의 도시락 먹고 있다. 게다가 그걸 우리 집에서도 해오니까 음식찌꺼기가 더럽다.






7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4(金)18:43:37 ID:XoP

옛날 남자친구가, 목욕하면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었다.


『욕조에 잠겨서 술과 안주』 레벨이 아니라,
욕조에 잠겨서 제대로 정식 레벨의 도시락 먹고 있다.

우연히 직장에서 지쳐서 돌아와서
빨리 신체를 쉬게 하고 싶고
또 여러가지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 조차
귀찮은 날에 그렇게 했다, 고 하는게 아니라,
그것이 남자친구의 평소 식사방법.








불합리할지도 모르겠지만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고,
게다가 그걸 우리 집에서도 해오니까,
수수께끼의 쌀알이나 야채 찌꺼기・
젓가락 봉투 안에 들어 있던 이쑤시개 같은게
목욕탕 뚜껑에 올라가 있거나
욕조에 떠있는 일도 많이 있어서.

「혼자 사는 남자란 이런거야ー!」
하고 말하지만 틀림없이 소수파일 것이고,
「설사 그런 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타인의 집에서 하는 것은 그만둬 줬으면 해」
하고 의견을 냈지만,
「그럼 예전에 유행하던 변소밥도 차별하는 거냐」
하고 이야기가 탈선했다.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 사람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그걸 꺼내는 것이라면 미안하지만
화장실에서 식사할 수 있는 사람도
어떻게 해도 이해할 수 없다.

차별도 무엇도 생리적으로 무리인 것은 무리,
할 거면 적어도 자기 집에서 해줬으면 했다.

평소 집에서 그런 식사를 하고 있어서
그만 악의없이 해버렸다고 해도,
음식 찌꺼기를 남의 집 목욕탕에 어질러놓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무신경함도
너무 무리라서 식었다, 그렇다고 할까
남자친구에게의 마음이 단번에
혐오감으로 바뀌었다.



7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4(金)18:53:54 ID:IkJ
>>761
>「혼자 사는 남자란 이런거야ー!」

남자라도 그런 남자는 별로 없다


7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4(金)19:21:06 ID:t0N
전라인 채로 밖으로 쫓아낼 레벨입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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