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6일 월요일

【2ch 막장】내가 어렸을 때, 가정 내에서 『생일은 본인이 바라는걸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관습이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요청하는건 하나도 들어주지 않았다.








5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29(日)22:10:21 ID:gm.yt.L1

내가 어렸을 때, 가정 내에서
『생일은 본인이 바라는걸 먹을 수 있다』
고 하는 관습이 있었다.

어른들이 『집에서 도미회』같은걸
희망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평소는 외식 하지 않으니까
레스토랑을 고르는 일이 많았다.


7살 생일에 나는
「후지야 레스토랑에가고 싶다!」
고 말했다.

) 후지야 레스토랑 : 어린이 중심으로, 가족지향으로 영업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https://www.fujiya-fs.com/

하지만, 어째서인지 차는 후지야 레스토랑 앞을 지나갔다.

「어디가? 어디가?」
하고 부모님에게 물었지만
아무 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도착한 곳은 숯불구이하는 일식집이었다.

주차장에 차가 들어갈 때까지
(설마 설마)
하고 넋을 잃고 있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즐거운 가게지만,
어린애였던 나에게는 전혀 바라지 않는 가게였다.

부모님으로서는 입학축하 해주려는
생각도 있었던 것이겠지만, 솔직히
(자기들이 가고 싶었던 거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 뒤, 아이들도 성장하고, 부모님도 바쁘게 되었고,
생일 세레머니에 집착은 희미해져 갔다.

20세 정도일 때, 부모님에게
「생일 어디 먹으러 가고 싶어?」
라는 물음을 들어서
「이웃 시의 A가게에 가고 싶다」
하고 대답했더니,
「거기서는 보고 싶은 방송까지 돌아올 수 없어」
하고 각하되었다.

이 리퀘스트 물어보고서 각하해오는 것이,
아무래도 허무하고 화가 났다.

독립하고 나서도,
나의 생일 부근에 부모님에게
「외식 하자」
고 몇 번인가 물어봤지만,
언제나 내 의향은 들어주지 않았다.


어느 해, 부모님이
「네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가자!
나는 이 날 비어있어!」
「나도 그 날 또 비어 있어요! 럭키ー!」
하고 달력에 표시를 했지만,
두 사람 모두 『너는 그 날 괜찮니?』라고는
한 마디도 물어보지 않았다.

거기서
「어째서 생일인 본인을 거기까지 무시하는 거야.
두 번 다시 내 생일이라고 뭔가 하려고 하지마」
하고 선언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생일은 완전히 혼자 즐기고,
오늘까지 있는 생명에
슬쩍 감사하는 날이 되어 있다.

그리고 솔로 생일은 최고로 즐겁다.

연인에게 축하를 받아서
기뻣던 해도 있지만,
역시 상대의 사정이나
어느 쪽의 건강불량 같은데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었다.

혼자라면 전부 나의 희망이 채용되고,
건강이 나쁘면 계획변경하고
자신의 신체를 돌보는걸 할 수 있다.



올해, 아버지가
「축하해주고 싶다」
「이럴 때니까 외식산업을 응원하자」
(아버지의)사무실에서 식사해도 좋고」
라고 말해왔다.

처음에는 나이든 아버지니까
효도라고 생각하고…
「도쿄 시내의 과소지역 같은데라면」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듣고 있으니까
대체로 아버지의 희망이라서.

(아아 또 이러니 저러니 따라가게 되는구나)
하고 찜찜하게 되어버렸다.


내가
「사무소도 그 마을도 머니까 가고 싶지 않아,
도대체 그 때 쯤이면 수도 봉쇄일지도 몰라」
하고 말했더니
「뭐뭐, 상황을 봐야지.
사무실에 연연할 건 없어」
하고.

「그쪽이 『우리 사무실이 좋다』고 말하니까
거절하는 거야.
그렇게 나무라는 말투 할거면 그만둬」
하고 이야기를 끝냈다.


부모님에게 감사가 있어도
그것과 이것은 별개.

어릴 때부터 휘둘려왔으니까 이젠 질렸다.

나도 이럴 때니까 후회없이 정직하게 살고 싶다.

올해는 혼자서 집에서 좋아하는 영화라도 보고
케이크 조달 할 수 있으면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낸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440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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