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일 토요일

【2ch 막장】페이스북에서, 중학교 시절 동급생들이 현지 홈 센터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 나를 봤다며, 도쿄에서 고향으로 돌아오지마! 지금 바로 떠나라! 는 내용으로 맹렬하게 항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 돌아가지 않았다. 게다가 아이도 없다.






7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1:42:44 ID:1O.1m.L1

어제 이야기.

분노로 길어졌습니다.

아침 일어났더니 facebook의 통지가
굉장하게 되어 있었다.

벌써 투고 몇년이나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고,
생일에 코멘트 받아서 답변하는 정도 밖에
움직이고 있지 않으니까,
놀라서 확인해봤더니 중학교 동급생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서 맹렬한 항의였다.








대략 정리하자면
도쿄에서 고향으로 돌아오지마!
지금 바로 떠나라! 같은 내용.

현지 홈 센터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 나를 봤다고 한다.

코로나 재난으로
모두 신경이 곤두서 있곘지만,
임산부 본인이나 그 남편,
아이가진 사람 등을 중심으로
꽤나 과격한 느낌으로 십여명 정도가 격앙.

말투 거친 코멘트에
좋아요 같은 것도 상당히 붙어 있다.

뭐어 마음은 이해된다.
무자각이라도 감염되어 있을지도 모르고,
어쩐지 그런 사람 쪽이
감염률 높은 것 같다고 하는 것도 있고.



하지만, 나, 돌아가지 않았다.
게다가 아이도 없다.


부모님이 세운 사무소 겸 자택,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몇 년 전에 팔아서
다른 분이 살고 있으므로
본가라고 부를 수 있는 곳 남아 있지 않다.

갈 생각이 없으니까 방치하고 있지만,
동창회 소식도 닿지 않아서
사망설이 흐르고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는
인연이 없다.

통근중에 3번 엇갈려 지나갈 것 같은
얼굴이라는 말을 듣고 있을 정도로는
평범한 얼굴이니까,
아마, 다른 닮은 사람을 보았던 것이 아닐까.



일단은,
아이 없고, 본가 이사했고,
재택근무지만 직업도 있고,
돌아가지 않았어요
하고 투고.
그랬더니 증거 보이라고.


어째서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그렇다고 할까 뭘 보여주면 증거가 되는데?
아이가 없다는 증거는 뭔데?

이쪽은 불필요한 외출 피하고 있으니까
집 안의 사진 찍은들 무슨 증거도 되지 않잖아.
설마, 중학교 졸업 이래
15년은 만나지 않은 당신들 때문에
감염 리스크 무릅쓰고 밖에 나가서
랜드마크하고 셀카 찍으라는 겁니까?
그리고 이쪽은 재택근무라고는 해도
일이 있단 말이야!!


하고, 이런 것을 답변해봤더니,
억지다 뭐다 아우성 치더니
최종적으로는 GPS의 위치정보 내놓으라고.

이젠, 헛소리도 적당히 하라고 거절하고
계정 지워버렸다.

여기까지가 어제 낮까지 일어났든 일.


어젯밤, 전화가 걸려왔다.
동급생이 예전 우리집에
몰려와서 소란 일으켰지만,
전술했던 대로 현재는 다른 분이 살고 있다.

그 분이 통보해서, 경찰이 와서, 사정을 알고서,
지금 살고 있는 분이 부모님의 지인이므로
나의 번호를 알고 있어서……하는 흐름.


몰려온 경위적으로는
여러가지 확인 때문에
경찰에서 연락하는 일이 있을지도~
하는 것이었다.

몰려왔을 때 현관 주변의 물건이나
문에 끼워넣어둔 유리 같은걸 파괴했으므로
동급생들의 신병은 경찰이 데려갔다고 하는군.


facebook에서 항의를 받았을 때
뭔가 좀 더 대처할 수 있었을까……

위치정보라든가 주소 같은거 노출하지 않고
돜에 있다는 증거 내놓을 수 있었을까……
하고, 찜찜하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어떤 방법이 있다고 해도,
15년 만나지 않은, 프로필 사진으로
누구인지 판별하지 못하겠고,
남성진의 등록이름으로
동급생이라고 알았던 정도.

성씨 바뀌어 있는 여성진에 이르러서는
아직도 기억하고 이어지지 않는데
놈들 때문에, 그런 노력 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없는데……

그러고보면, 잘도 예전 우리집 장소 알았구나.
동창회의 등록주소 같은거 조사헀던 걸까.

그런 의미에서는 놈들은
나보다 노력가일지도 모르겠다……


이상, 동급생들의 신경 모를 이야기였습니다.

아ー 정말 화가나!



7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02:48 ID:eK.1m.L12
>>701
으ー음? 예전 동급생들에게는
전과 붙여드리지요.
상관없겠죠.



>>702
솔직히 상관없다.
하지만, 피해자가 내가 아니니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고작해야 경위를 설명하는 정도?
지금 살고 있는 분에게 부상도 없었던 것 같으니까
부지내에의 침입과 기물파손 정도가 될까.



7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05:42 ID:PR.my.L1
>>701
솔직하게 증거 내놓았으면
예전 집에 살고 있던 사람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았을텐데…
당신도 동급생하고 큰 차이 없어요
민도 낮은 지역이네요…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16:53 ID:N3.1m.L1
>>703
어떤 증거를 내놓을 수 있는데?
당신이라면 어쩔건지 말해봐라


7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28:48 ID:eK.1m.L12
>>705
증거를 내놓으면 내놓는 대로
「바보들에게 현재 주소를 캐내어져
돌격받을 상상도 할 수 없는 머리」라고 하는 거야,
703 같은 타입은.


7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28:57 ID:1O.1m.L1
>>703
증거란 뭐가 그것이 될 수 있을까.
타인의 착각 오해 때문에
현재 주소를 인터넷에 올리는 위험은 저지를 수 없고.

애초에 15년 만나지 않았으니까
그 단계에서 상대가 정말로
동급생인지 어떤지도 모르니까
현재 주소 가르쳐주다니 터무니 없다.

아이가 없다는 증거 따위는
악마의 증명 이외에 무엇도 아니다.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요.



7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12:29 ID:73.1m.L1
>>701
계정 지우지 않는 쪽이 좋았을지도.



>>704
그것만은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생략해버렸지만
「인터넷에 위치정보 따위 올릴 리가 없잖아,
헛소리도 정도껏 해라」
고 투고에 코멘트가 2~3건 붙은데서
스크린샷 찍고서 지워버렸으므로,
아무도 읽지 않았다든거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경찰에서 연락 없지만,
무슨 일 있으면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7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18:13 ID:Ak.1m.L9
>>704
지우지 않아도 증거()
내놓지 않으면 돌격해왔어요
FB상에서 내놓는들
믿지 않았을 것이고



7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23:54 ID:KD.me.L14
>>701
제대로 경찰이 잡아주었고,
착각된 모자가 착각으로 발견되어
질책받는 일도 없어서 잘됐어요….
살고 있던 사람은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7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39:12 ID:2O.cm.L1

물리적인 것이라면
「걷고 있다가 갑자기 맞았다」
같은게 있지만,
갑자기 의심받거나 공격해오거나,
하는 것은 이쪽은 아무 것도 나쁘지 않은데
갑ㅈ기 대처의 의무(?)를 짊어지는 것은
정말로 불합리 하네요.

대처 잘못하면 서투르면
이쪽이 나쁜 취급받고
대처하지 않고 무시도
루머를 흘리지 말라는 이유로
위험하다는 불합리함

그렇다고 할까
15년간 만나지 않았는데
저쪽에서는 「○○이 있다!」고
인식했다고 하는 것이…


모 인터넷에서
피해를 받은 사람 말하길,
적절한 대처법은
「냉정하게 한 번만 부정한다,
그래도 수습되지 않으면 합당한 기관에」
이므로 대응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말하면 2번째 말한다는 것은 있지만)

반복하여 반론을 하면
「피차일반」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았다고 어필하려면
한 번만 부정하고
나중에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쪽이 좋다고 한다


7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2:42:18 ID:1O.1m.L1
>>710
15년 만나지 않았는데
확신할 수 있는 것도 굉장하네요.
실제로 착각하고 있고.
1번째는 냉정했지만
2번째는 「까부는 것도 적당히 해라」고 말해버렸고
대처법으로서 나지만 안됬네요.


7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3:16:51 ID:zt.w6.L1
>>711
큰일이었네요.
수고했습니다.


자기 이야기라서 미안하지만,
나 같은건 전근 직후 코로나 재난 돌입으로,
차의 넘버가 다른 현의 것이라서,
그야말로 여기저기서 불쾌한 일을 겪었어요.
빤히 보는 사람이 많이 있고,
직접 불평해오는 사람은 적지만요.
모두 각자 사정이 있어서
찌릿찌릿 거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얻어맞는 쪽은 참을 수 없지요.



7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3:24:06 ID:1O.1m.L1

다시 지금 예전 우리집에
살고 있는 분에게 연락이 왔지만,
어쩐지 동급생5 명 정도 몰려온 데다가,
1명은 어린 아이 데리고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의심되는 인물의 자택이라고
생각되는 집에 몰려오는데 어린 아이 데려온다?

게다가 아이들 앞에서 폭언에 파괴행위입니까.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아.

민도 낮은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712
시기적으로 그런 분
절대로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불가항력인데 정말로 큰일이겠네요.
부디, 이럴 때니까 몸조심 하세요.


7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3:35:45 ID:qE.z8.L1

예전 동급생은 코로나 재난의 여파로
직장을 잃을 것 같거나 잃었을지도


7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8(火)13:52:14 ID:Vn.1m.L4
>>716
그래도 >>714는 관계없어요
수고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545622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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