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5일 월요일

【2ch 막장】소개팅에서 만난 사람하고 데이트 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흔히 국도변에 있는 느낌으로 가족 동반이 가득 있는 점포. 그 뒤에는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오로지 보드게임 하고, 해산했다.








1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2(金)08:12:19 ID:f9.kh.L3

소개팅에서 알게 된 사람하고 데이트 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그것도 흔히 국도변에 있는 느낌으로
가족 동반이 가득 있는 점포.

그 뒤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오로지 보드게임 하고, 해산했다.





(역시 『너는 아니다』라는 의사표시일까)
하고 생각했더니,
상대에게
「다시 만나고 싶다」
고 연락이 왔다.

다시 생각해봐도, 아마 나하고는 가치관 같은게
맞을 것 같지 않으니까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예정의 전망을 세울 수 없으므로
다시 기회가 있으면~」
하고 거절했다.


「언제 사정이 좋겠습니까?」
하고 속공으로 답변이 왔다.

어쩐지 대단하군… 거절받고 있다고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눈치채지 못한 척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2(金)10:33:06 ID:zA.xg.L2
>>111
『또 기회가 있으면』이라는건
에둘러서 거절한다는걸 모르는 사람 많이 있어ㅋ

『가치관이나 취미가 맞지 않는 것 같으므로
죄송합니다만 만날 수 없습니다』
정도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겠지



1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2(金)15:22:18 ID:f9.kh.L3
>>112
> 『가치관이나 취미가 맞지 않는 것 같으므로
죄송합니다만 만날 수 없습니다』


그대로 써봤어요!
「혹시 어쩌면 나에게 주눅든 겁니까?」
하는 내용의 답장이 와서 눈알 튀어나왔어요.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즐겁게 보드게임 하지 않았습니까~」
라면서….


조금 이녀석의 사고회로를 읽는 것은 난이도 높아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95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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