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홋카이도에 이주해온 DQN부부가 자택에서 먹다 남은 날고기를 집 주변에 뿌려서 야생 여우에게 먹이로 주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돌격해서 기생충 감염 때문에 위험하다고 설명했더니….







7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19(金)15:27:18 ID:CO.tk.L1

나는 홋카이도의 그 나름대로 도시에 거주.


지난해,
혼슈 출신인 DQN부부가 맞은편에 이사왔다.
코로나로 재택 근무중,
어쩐지 그 DQN부부가 DQN자택 주위를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삽 같은걸 가지고 있었으니까
(가정텃밭이라도 시작한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놀랍게도 자택에 남은(?) 날고기를
주변에 뿌려서 여우(야생)에게 먹이주고 있었다.








우연히 현장을 보고 이웃이
안색을 바꾸며 가르쳐 주었고,
근린 일동에 격진이 일어났어요.

단독으로 돌격하는건 무서웠으니까,
반상회장 씨나 이웃의 유지를 모아서,
DQN집을 방문해서 불만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과연 DQN.
『민폐 끼치지 않았으니까 좋잖아요ー』
같은 분위기.

『허튼소리 하지마
여우 뿐만이 아니라 도둑 고양이도 늘어나잖아
환경파괴에도 정도가 있어!』
하고 몰아세웠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환경파괴라니ㅋ 뭐야 그거ㅋ
의식높은계 마을ㅋ」
하고 반웃음 해오는 상황.


거기서 드디어 반상회장 씨가 대격노해서,
「너희 집에는 어린 아이도 있잖아!!
야생 여우를 불러들이고,
에키노코쿠스의 무서움을 얕보는 거야!!」
하고 소리쳤더니,
DQN은 부부 나란히 얼빠진 얼굴.

「에키노코쿠스라니 뭡니까??」

) 에키노코쿠스 : 기생충의 일종.
개, 고양이, 너구리, 늑대, 여우 같은
동물의 배설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홋카이도에서
여우를 거쳐서 감염이 나타난다.


여기에 이 자리의 전원이 질겁했어요.
홋카이도에 이사올거라면
그 정도 알아두라구요, 하고.


황급하게 에키노코쿠스의 무서움 같은걸
설명했더니, 듣고 있던 DQN부인이
「으악!」
하고 소리쳤다.

「기생충이라니 진짜ー!?
좋은 비료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아이들하고 같이 여우의 배설물을 주워서
전부 가정텃밭에 묻어버렸습니다만ー!」
………네에.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 뒤, 보건소를 부르는 소동으로 발전.
(현관에 여우 불러서 쓰다듬거나 했다고 하는군)
코로나로 바쁠텐데 보건소에는 미안했다.

다행히 DQN부부도 아이들도
에키노코쿠스증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보건소와 경찰에는 많이 혼났다.
근처를 배회하게 된 여우들은,
반상회에서 순찰하면서 쫓아내기로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무지는 무섭다고 생각했어…
여우가 아니라도 야생동물은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할텐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924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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