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결혼이 결정되어 새 집을 찾았는데, 남자친구의 건강 문제로 융자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심하게 침울해져서 「어쩐지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렸다. 기운이 없다」「나하고의 결혼도?」「응ー 그럴지도」










8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17(水)16:05:46 ID:MKy

결혼이 결정되어 새 집을 찾았을 때,
남자친구가 빠진 중고건물을 사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수입도 좋고
저축이 취미 같은 인간이었으므로,
융자는 문제 없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함정은 있는 것이라서.

건강상의 이유로 단체신용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남자친구는, 빠져버린 물건이었는데
심사에 떨어진 것에 프라이드를 상처입은 것 같아서
심하게 침울해지고, 그 탓으로 결혼준비가
반 년이나 중단됐다.


임대 갱신이 다가왔으므로,
새집만이라도 결정하고 싶다
뜻을 강하게 전달했더니,
「어쩐지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렸다.
기운이 없다」
「나하고의 결혼도?」
「응ー 그럴지도」
여기서 스윽 하고 식었다.

담담하게,
「알았어」
라고만 대답했다고 생각한다.









그 길로 조금 떨어진 지역의
부동산 가게에 가서,
적당한 방을 계약했다.

남자친구의 희망으로
연도말에의 퇴직을 신청했으므로,
일단은 파견회사에 등록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는 메일,
남자친구의 부모님에게는
사과장을 썻다.


남자친구하고는 조금 다퉜지만
원만하게 약혼해소・교제 해소.



9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18(木)10:24:17 ID:gI8
>>896
조금 다퉛다, 라고 하는 데를 알고 싶다



904: 896 20/06/18(木)13:23:20 ID:NnY
>>903
「결혼 그만두면 남친여친으로 돌아간다」
는 인식의 전 남친.

「영원한 이별이다」
라고 주장하는 나.

스토커가 되어버렸으므로 다시 이사.

밑져야 본전으로 전 남친의 회사 대표에게
메일 보냈더니, 스토커 행위는 딱 그쳐주었다.



905: 896 20/06/18(木)12:25:06 ID:NnY
대단하게 다툰 것도 아니었네요.
죄송합니다.



9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18(木)19:59:07 ID:P6s
>>904
> 스토커가 되어버렸으므로 다시 이사.
대단한 다툼이었다고 생각해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여자친구는 결혼한다고 직장도 그만 뒀는데
의욕 없다고 가만 있으면 어쩌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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