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어머니의 불륜이 발각됐을 때. 심각한 표정을 한 아버지가 우리 자매를 불러내서, 「이혼할 생각이다」하고 고백. 하지만, 나를 포함 전원이 「어머니한테 따라간다」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1(火)00:08:09 ID:XS.ye.L2

어머니의 불륜이 발각됐을 때 이야기.



심각한 표정을 한 아버지가
우리 자매를 불러내서,
「이혼할 생각이다」
하고 고백해왔다.


하지만, 나를 포함 전원이
「어머니한테 따라간다」
고 주장해서 깜짝 놀람.








큰 언니「집안일 시킬 것 같아」
작은 언니「그럴 것 같어」
나「아버지는 좀…」


어머니가 이상해진 것은
직장과 가사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버지는 격앙되었지만,
자매들이 나란히 어머니하고 나갔어요.



아버지하고 떨어지고 나서 어머니는
홀린 것이 풀린 것 같아서
원래대로 상냥하고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돌아왔다.

울컥울컥 거리며 잔소리를 하거나,
엉뚱한 화풀이를 하는 일이 없어졌다.
남자의 그림자도 깔끔하게 사라졌다.
생각해보면 빨리 헤어졌으면,
불륜 같은걸 해서 아버지에게
（소액이라고는 해도）
위자료를 지불할 필요는 없었겠지요.



얼마전, 어머니하고 반주를 하고 있었더니,
「남자에게 오랜만에 상냥하게 대해져서
마음에 미혹이 일어나 버렸다」
고 침울해지고 있었다.

뭐, 이유는 어쨌든
불륜은 안되지만요！


아버지도요ー…
（어머니를 붙잡아 두고 싶었으면,
부려먹으려 하는게 아니라
상냥하게 대해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9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516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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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 했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