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의 직장 관계로 가족이 이사하게 되었다. 그랬는데 초등학생 딸이 학교에 가는걸 거부하게 되었다.「집에서 제대로 공부할테니까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하는데 이해가 된다. 이웃도 「공립학교는 동물원.」이라고 말하고….






54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07/21(火)11:56:26 ID:N8.2a.L3

남편의 직장 관계로 얼마 전에
가족이서 이사를 했다.

초등학생 딸도 있지만,
딸이 학교에 가는 것을
최근 거부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제대로 공부할테니까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 마음도 이해가 되어버린다고 할까….







가고 싶지 않은 이유라는 것이 딸 말로는,

・선생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위가 시끄럽다
・구구단은 커녕 덧셈 뺄샘도 잘 모르는 아이가 있어서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딸 5학년생)
・말없이 지우개를 써버린다
・수업중에 멋대로 교실에서 나가는 아이가 있어도
선생님이 주의하지 않는다
・씰이나 과자 같은걸 가지고 온다
・걸레짜기를 하지 않았는데 바닥을 닦으니까
바닥이 질퍽질퍽해서 기분 나쁜데
어째서 다들 태연한지 의미를 모르겠다

이것도 딸의 불만의 극히 일부.

「공부도 할 수 없는데 가는 이유를 모르겠어.」라고,
뭐어 그 말대로라고 생각해요….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부근의 지역에서는
초등학교는 어디나 그런 거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아이라면
중학교는 사립학교에 가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아.
공립학교는 동물원.」
이라고 한다.

남편하고도 대화하고,
「중학교 수험한다고 해도
등교실적이라는 것은 반드시 보게 된다.
그러니까 2년 동안 학교에
제대로 다니는걸 할 수 있으면
중학교는 바라는데로 쳐도 좋다.」
고 딸에게 전했더니
울면서 기뻐했다.


이전의 학교도 특별히 공부를 할 수 있거나
특별히 고급스러운 학교라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곳이었지만,
지역에 따라서 이렇게나
학생이나 선생의 질이 바뀌는 것일까 하고
굉장히 놀랐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8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333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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