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옛날에 이웃에 살고 있던 사람이, 체포되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았다. 우리집 대각선 건너편에 살던 삼인 가족의 남편. 남편, 부인, 아이 셋이서 살고 있었는데, 호스테스하고 외도하고 이혼해서 사라지더니, 내연관계 여성의 아이를 학대해서 체포….

3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8/19(水)09:07:51 ID:Ow.0o.L3

옛날에 이웃에 살고 있던 사람이,
체포되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았을 때.

우리집 대각선 건너편에 살던
삼인 가족의 남편 분.

남편, 부인, 아이 셋이서 살고 있었다.








어느새 남편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게 됐고,
이혼하고 부인과 아이가 친정에 돌아가 버려서
（이사갈 때, 우리집에 인사하러 왔다）
얼마동안 남편만 살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러다가 이사가서 빈 집이 되었다.

지금은 다른 가족이 사들여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남편이 풀네임도 얼굴도
그대로 나오면서 체포되어 있었다.

같이 텔레비전 보던 어머니가
「어라？ 어라 아니지？ 어라ー？」
하고 말하길래 눈치챘다.

회사원이었을텐데 무직이 되어 있었다.

「내연의 남편,
×야마 ×오（35 무직）이 체포되었습니다…」
같은걸 아나운서가 말하고 있었다.

그 남편은 10㎏ 정도 살찌고,
헐렁헐렁한 스웨터를 입고서,
경찰관에게 둘러싸여서
아파트？를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의 아이를
학대해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말하기로는
「남편이 호스테스하고
외도해서 이혼했다고 하니까,
맞은편 집을 나와서, 그 여자 방으로
굴러들어갔던게 아닐까？」라는 것이었다.

인근에 살고 있을 때는
빠릿한 양복차림에, 제법 미남으로,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부인하고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굉장히 행복해 보였지만요.

※) 야마토 나데시코(大和撫子)
청초하고 아름다운 일본 여성을 뜻하는 미칭.


인간 여기까지 단시간에 떨어지는구나ー
하고 충격받았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2390561/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