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2ch 막장】쇼핑몰에서 데이트 하는 친구와 마주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대단하네ー. 요즘 세상에 혹이 넷 딸린 사람을 받아주는 여성 좀처럼 없어요~」 거기서 친구 여자친구가 「엑」하고 질겁.

 








3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0/19(月)12:01:11 ID:Iv.kc.L1

주말에 친구A(남자)하고
이온 몰을 어슬렁 거리다가,
공통된 친구S하고 마주치게 되었다.
저쪽은 여자 데리고 있음.
명백하게 데이트.


그런데
『무시하고 가줘』
하고 손으로 신호 보내왔지만,
친구A가 좀 분위기 읽지 못하는 타입이었으니까
「엇, S(친구)잖아!」
하고 말을 걸어버렸다.







어쩔 수 없으니까
나도 인사하고, 넷이서
「데이트냐」
「잠깐 어슬렁 거리려고」
하고 대화했다.

여자친구가 이온몰 안의
보석 가게의 주머니를
손에 들고 있었으니까,
친구A「반지입니까~?
벌써 구체적으로 그런걸 생각하는 사이야?」
여자친구「네에 뭐」
친구A「대단하네ー.
요즘 세상에 혹이 넷 딸린 사람을
받아주는 여성 좀처럼 없어요~」



거기서 여자친구가
「엑」
하고 질겁.

(앗 이녀석 여자친구에게
아이 네 명 있다는거
말하지 않았구나…?)
하고 깨닫는 나.
눈치채지 못하는 친구A.

S는 안면 창백.
여자친구는 순식간에
얼굴이 새하얗게 되어 갔다.
눈치채지 못하는 A만이
「큰 여자애는 착한 애예요~」
하고 계속 지껄이다가,
어떻게든 해산.


그 뒤, 친구S에게서 나에게로 불평 메일이 왔다.
그 녀석의 전처, 넷째 낳은 뒤에
산후우울증이 되어서 죽어버렸지만,
여자친구에게는 『사별이다』라는 것 밖에
말하지 않았다고 하며,
「아이는 없다」
고 거짓말 하고 있었다고 한다.

「들켰다! 책임져!」
하고 말하고 있지만,
폭로한건 내가 아니라 A이고.

하지만 친구S는
「말리지 않았던 너에게도 책임 있어!」
하고 말하며 듣지 않는다.


애초에 거짓말 한 그녀석이 나쁘고,
절대로 어딘가에서 들키는게 뻔하고
바보 아니야, 싶은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6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601479727/




알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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