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무명씨@그렇다 드라이브에 가자:04/07/22 22:52 ID:If+zOgnj
만화로 유명한 현의, FC를 모는 폭주군의 이야기.
이 폭주군은 영감이 있으며, 영감이 있는 주행가는 안개 낀 밤을 즐겁게 달린다고 한다.
만화 현과 피서지로 유명한 현 사이의 고개를, 그런 여름 안개의 심야에 공략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뒤에서, 배기량이 큰 오토바이와 같은, 조금 다른, 귀에 익지 않는 배기음이 난다.
폭주군은 습관+영감으로 달리고 있으므로, 이런 안개 길에서 따라잡는 인간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뒤에서 오는 스피드는 보통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이 해저드를 피우며, 몇 안 되는 직선의 사이로 패스했다.
그 뒤를 추적하며, 폭주군은 놀라 버렸다고 한다.
베이지색 토요타 2000 GT. 그것도 엄청나게 굉장한 각도로 드리프트 하고 있었다고 한다.
폭주군은 오래된 차도 정말 좋아해서, 필사적으로 뒤쫓았지만, 자꾸자꾸 떨어지더니 끝내 테일 램프도 안보이게 되었다.
세상에는 굉장한 아저씨가 있다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다시 뒤에서 배기음이 난다.
오늘은 달리는 사람이 많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서서히 차간을 메꿔가다가, 마침내 폭주군의 뒤에 따라 붙었다.
폭주군은 방금전의 엄청난 드리프트로 자신감을 상실하여, 다시 맥없이 패스시켰다.
베이지 색 토요타 2000 GT.
있을 수 없다. 이런 한밤중에 오너즈 미팅도 생각할 수 없다.
거기서 폭주군은 알았다. 저것은 인간이 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좋다, 그리고 나서 폭주군은 벼랑의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다음에 또 2000 GT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그것은 왔다. 폭주군은 2000 GT에 앞서는 형태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필사적인 주행을 비웃는 것처럼,
2000 GT는 고개의 최종 코너 부근에서 폭주군을 드리프트 하면서, 세번, 시원시럽게 패스했다고 한다.
이 고개는 아시다시피 끝은 피서지로 이어지지만, 마을에 들어갈 때까지는 길고 완만한 직선 내리막길이 되어 있다.
거대한 바위 그늘을 2000 GT을 따라서 꺽었을 때는, 이미 차는 테일 램프 빛은 커녕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폭주군이 말하기로는, 전혀 나쁜 느낌이 들지 않기는 커녕,
2000 GT이 선행하는 라인을 따라가면, 엄청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저것은, 차를 좋아하는 고급령이었던 것은 아닐까.
【呪】車にまつわる怖い話【怨】
2015년 9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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