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2ch 괴담】『고개에서 영혼이 씌었다』

705 :무명씨@그렇다 드라이브에 가자:04/06/23 23:46 ID:S0ZUDUf0
나는 모만화로 유명한 현에 살고 있다.
어느 날, 폭주군과 고개에 갔다. 폭주군은 FC3S를 운전하고, 나는 조수석을 탔다.
폭주군은 상당한 영감의 소유자. 나도 아주 조금 보인다.

폭주군이 굉장한 운전으로 고갯길을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뒤로 묘하게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으므로, 조수석 측 사이드 미러를 보니까,
리어 스포일러를 남자가 필사적인 형상으로 붙잡고 있었다.
폭주군도 눈치챈 듯 해서, 큰 코너에 다다를 때마다, 내가 경험한 적이 없는 속도로 드리프트를 벌인다.
그렇지만 나는 뒤쪽 영혼이 신경 쓰여서 드리프트를 즐길 상황이 아니다.
그러자 폭주군은 복합 코너에서 굉장한 속도로 만(卍)자로 움직였다.
뒤흔들리는 순간에 뒤쪽 영혼은 떨어졌다.

「고개에서 영혼이 씌이면, 드리프트 하면 떨어져」
폭주군의 제령법이라고 한다.


【呪】車にまつわる怖い話【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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