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밝은 무명씨:2008/08/23(토) 17:19:14 ID:EEiGTq+nO
시아버지의 전처가 죽었을 때, 시아버지가 울적해지는건 굉장했다고 해요.
귀가해도 아무도 없다는건, 그건 정말 쓸쓸했다고 해요.
다만, 어느 날 귀가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테이블 위에 뜨거운 커피가 놓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시아버지가 아주 좋아하는 컵에, 제대로 설탕 가득하게 밀크 많이.
컵을 가지고 있는 손에 스푼을 집어넣을 때, 시아버지는 전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그것이 전처의 버릇이었다고 해요.
커피는 오랫동안 계속 되었지만, 우리 모친과 만나고 나서는 뚝 그쳤다고 해요.
아마, 무의식 중에 시아버지가 스스로 탓다고는 생각하는데, 무엇인가 좋은 이야기 아니야?
心霊体験、怖い話【スポット】するわよ2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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