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2ch 막장】처음으로 약혼자(현남편)를 친가에 데려 갔을 때, 언니가 옷을 벗고 약혼자를 유혹했다.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다. 여동생보다 나를 선택했으면 한다.」

883: 무명씨@오픈 2015/08/17(월)16:59:02 ID:xLJ
처음으로 약혼자(현남편)를 친가에 데려 갔을 때.

아버지와 남편이 술을 너무 마셔서, 어쩔 수 없이 친가에 일박했다.
남편은 코뮤 능력 높은 사람이라, 첫 대면인 부모님이나 언니와도 즐거운 듯이 많이 이야기 나누고 모두 웃는 얼굴이 끊이지 않아, 좋은 대면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친가에서 돌아오고 몇일 뒤,
「말하지 않으려고 생각했지만, 역시 무슨 일이 있었을 때를 위해서 일단 너에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하고 말을 꺼냈던 것이…




부모님이 잠들어 버리고 내가 제일 마지막 목욕탕 들어가있을 때, 언니에게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다.
여동생보다 나를 선택했으면 한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하는 말을 듣고, 갑자기 언니가 벗어댔다고.
남편은
「그런 생각은 없없다. 제발 여동생과의 결혼을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
라고 설득하고, 근처의 편의점으로 도망쳤다는 것.
그 날 내가 목욕탕 나왔을 때는, 언니는 벌써 방에 돌아가기도 했고, 남편은
「취한걸 깨려고 콜라 사왔다」
고 흠뻑 젖어(그 날은 이슬비였다)서는 콜라 마시고 있었어,
「목욕탕 다시 들어가야지?」
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뒤 언니에 전화해서 캐물어보니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너는 젊고 또 다음이 발견될지도 모르고, 나는 그 사람이 좋으니까 양보했으면 한다.
내 쪽이 어울릴 것」
이라고 말해서, 결국 친가에서 가족 회의가 되었다.

부모님도 처음은 믿지 않았지만, 언니가 줄줄이 자백하니까 놀랐다.
가족이 아는 언니는, 좋은 학교 나와서 국가 공무원이 되고 열심히 일하는 자랑스러운 언니로, 색광은 아니었다.
지금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 말로는, 몇 번이나 처음 만난 남성이나 기혼자와 관계하거나, ○적으로 흐트러진 짓은 가끔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부모님 앞에서 나는 언니에게 절연을 선고, 부모님도 친가에서 나가라고 언니에게 선고, 언니는 그 뒤 친가를 나갔다.
남편에게는 부모와 함께 바보같은 언니를 계속 사과하고, 약혼을 백지로 하자는 부탁을 남편이 거절해주고 결혼했다.

지금도 부부 사이에서는 언니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적어도 나는 꺼낼 수 없다.

옛날부터 언니는 나보다 훨씬 영리하고, 많은 학원 가고, 좋은 학교 나와서, 현지에서도 유명한 자랑스러운 언니였다.
나 나름대로 언니를 좋아했다.
언니는 대화 중에,
「실컷 나를 공부 만 시키고, 청춘시절 즐거운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언제나 누군가에게 이기라는 말을 듣고. 여자의 즐거움 따윈 버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아무도 나를 여자라고 보지 않고 상냥하게도 대해주지 않는다.
나의 인생뭐였던 거야」
하고 울었다.
하지만 기억에 있는 언니는, 언제나 스스로 나서서 학원 선택해서 가고 싶어하고, 부모님은 일을 많이 학비 구했다. 나는 친가에서 부활동 하지 않고 가사 했다.

무엇이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언니에게 동정해야 할지 모르지만, 아무튼 쓰레기라는 것만은 명백한 사실이므로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언니를 계기로 아버지는 우울증이 되어, 어머니에게 귀성해도 좀 그렇다고 말을 듣고, 어린 아이 둘 있지만 별로 친정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884: 무명씨@오픈 2015/08/17(월)17:13:52 ID:04J
>>883
제삼자가 봐도 그것은 꽤 충격
당사자라면 정신적으로 큰 일이었겠지


886: 883 2015/08/17(월)19:01:37 ID:xLJ
>>884
큰 일이었습니다…

평소는 언니 생각하면 괴롭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언니를 닮은 모 탤런트를 보거나 언듯하면 거품이 떠오르듯 언니가 생각납니다.
그 때 이래 만나지 않았습니다만, 만나면 반드시 죽일 거라고 생각하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2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19836619/



여동생이나 언니, 남동생이나 형이 약혼자를 유혹하거나 빼앗는 이야기가 몇개 있었는데.
막장 가족들은 저기서 빼앗으려 하는 쪽을 편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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