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무명씨@오픈 2015/09/08(화)19:11:59 ID:G9J
애완동물인 개 이하라고 매도당하며 자랐다.
경트럭의 짐받이에 실려서 산에 버려진 적도 있었다.
(데리고 돌아가려고 왔지만 「어째서 돌아오지 않아」라고 걷어차였다.)
때리고 차는건 거의 없었지만 자주 파리채로 철썩철썩 맞았다.
뭐어 그 밖에도 여러가지….
덧붙여서 형도 있고, 그쪽은 장남교에 물들어 버려서 자주 맞았다.
그래도 형의 폭력보다 저 놈들의 학대가 괴로웠다….
어떻게든 고교 나오고 취직하고 전근 이유로 이사하여 그리고나서 전직→이사.
이것으로 잘 도망쳤다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어떻게 했는가
「돌아와라」
고 연락이 있었다.
저 놈들의 손바닥이었다, 있는 곳도 일도 파악되었다.
곧 옛날 일 생각나고, 무서워서 모처럼 얻은 일도 그만두고 친가로 돌아와 버렸다.
친가로 돌아오니까
「네가 집안을 이어라」
는 말을 들었다.
형은 가면 재수생이었지만 그 뒤에도 저 놈들의 요구하는 레벨의 대학에 가지 못해, 좌절하여 히키코모리가 되었다고.
그걸 듣고 꼴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동정도 하지 않았지만.
다만
(형도 자신과 같아, 저 놈들의 희생자야)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의 대우가 장남격이 된 것은 아니었다.
장남은 형으로 실격. 차남인 자신은 처음부터 쓰레기, 지금도 쓰레기이지만 실격자보다 낫다?고 할 뿐.
요컨데 저 놈들과 형을 돌보면서 일을 하고, 게다가 가업(농업)하라는 것이었다.
그런 터무니 없는 요구에도 무서워서 거역할 수 없었다.
120: 무명씨@오픈 2015/09/08(화)19:16:33 ID:G9J
하지만 어느 날, 저 놈들이 형의 죽도로 형을 두드려 패는 것을 봐버렸다.
머리 움켜 쥐고 거북이처럼 되어있는 형의 모습을 보고, 어릴 적의 자신을 생각하고, 그랬더니 물들기 전의 상냥했던 형이 생각나고, 자신이 얻어맞고 있었던 때 감싸 준 것이라가….
그래서 무심코
「우와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치면서 돌진했다.
정신차려보니까 그 놈들, 코피 투성이로 웅크려 앉아 있었다.
「아프다 아프다」
말하면서,
「어딘가 부러졌다」
라고 말했다.
그놈들 질질 끌어다가 차(밴)에 던져놓고, 산을 향해서 달렸다.
「옛날 당했던 것처럼 산에다 버려 준다」
라고 말하니까 끄악끄악 절규했으니까, 차를 세우고 막대를 꺽어서 때리려고 했다.
별로 그곳(산 속의 국도)에 버려도 괜찮았지만 우선 그 놈들이 옛날 조부모를 격리하고 있었던 사유지 산의 오두막까지 가서 던져놓고 돌아왔다.
형에게는 사과받았다.
다음날 편의점 같은 곳에서 녹차와 주먹밥을 사가자, 또 꺄악꺄악 아우성쳤기 때문에 그것을 던져버리고 돌아갔다.
4일 정도 반복하자 얌전해져서 사과해왔기 때문에, 데리고 돌아가고 친가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형에게 맡기고 이번이야말로 친가를 나왔다.
수년 뒤, 형이 사고사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것보다 전에 그놈들도 두 명 모두 죽었다는걸 알았지만, 특별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은 저걸로도 복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형도 그것을 할 수 있었는지, 할 수 없었던 것인지, 하지 않았던 것인지는 이제 모른다.
本当にやった復讐 3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37699746/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Home >
[2ch 막장] >
분류:복수의 이야기 >
분류:씁쓸한 이야기 >
소재:복수 >
소재:학대
【2ch 막장】장남교 집안에서 학대받았다. 집을 나왔지만 형이 대입에 좌절했기 때문에 강제로 돌아와서 가업을 잇게 됐다. 그리고 놈들이 형을 때리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