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 名無しさん 2016年11月29日 18:28 ID:.f.NvkBp0
초등학생이었던 나를 외모로 『병균(バイキン)』이라고 부르고,
「병이 감염된다」
면서 놀렸던 여자가, 어떤 병에 걸렸다고 한다.
완치는 바랄 수 없는거.
치료 시작하여 몇년, 지금은 과거에 폐를 끼친 사람에게 사죄 행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에게도 연락이 왔다.
(괴롭힌 측에서도 그런 옛날 일 기억하고 있구나—)
하고 감탄.
시체 걷어차는 취미는 없기 때문에(죽지 않았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이제 와서 아무래도 좋았지만 사죄를 받아 들이기로 했다.
우리집에 온다든가 말했지만, 건강한 내 쪽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 여자를 방문하기로 했다.
병 탓인지 약 탓인지 모르지만, 여자는 굉장히 여위었고 피부 색도 나빴다.
나도 놀라고 있었는데,
여자, 나를 보고 엄청나게 놀란 얼굴 하고, 뭔가 중얼중얼 거렸기 때문에
「엑?」
하고 되물으니까
「어째서 그렇게 예뻐진 거야!」
라고 소리쳤다.
일단 말해두자면 나는 미인은 아니다.
어릴 적은 피부 질환으로 괴로웠으니까, 건강에 신경 쓰고, 화장 기술을 닦았을 뿐.
여자는 초등학생 때 그대로 어른이 된 나의 얼굴을 상상했던 걸까?
그렇게는 말해도 겨우 보통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여자는 나에게 꼬부라진 혀로 갸-갸- 소리쳐댔다.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여자를 시중드는 사람(모친)이 헉헉 거리는 여자를 물러나게 하고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나는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하고 웃어주고 여자 집을 뒤로 했다.
소리쳐대던 발언 가운데는
「그렇게 더러웠는데」
라든가
「어째서 너가」 「보복이냐」
같은게 있었다.
그렇네, 건강하다는 건 부럽지요.
알아요, 나도 초등학생 때는 그랬다.
하지만 보복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 정도로 그 여자에 대한건 아무래도 좋은 존재였던 거예요, 이제 와서.
복수가 아닌데
(인과응보일지도—)
라고 생각했으므로 씀.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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