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7(日)12:31:53
쌍둥이 형이, 최근 엄청나게 옛날의 아버지를 닮아가게 되었다
・술에 약한 주제에 자주 마시고, 주정을 부리고 가끔 날뛴다
・나쁜 방향으로 완고하게 사람 이야기를 듣지 않고, 아무리 자신이 나빠도 책망받으면 되려 분노
・기분이 나쁠 때는 여러모로 자제심이 없어지고, 가족에게 마구 부딪친다
・육아가 귀찮아서 집에 돌아가지 않고, 휴일도 가족 내버려두고 혼자 외출
・「집에 있을 곳이 없다」고 주위에 말 퍼뜨리고, 직장 후배와 바람
・상기했던 걸로, 현재 이혼 위기(아버지도 거의 같은 원인으로 이혼했다)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옛날은 나보다 성실한 사람이었잖아
부모님의 사이가 나빠서 삐뚤어지려고 했던 나를 말려주었잖아
그렇게 형제끼리 이야기를 했잖아
「저런 아버지처럼 되지는 말자」고
너하고 싸움하고 있을 때 아내의 얼굴을 보고 너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거냐
그 시절 어머니의 얼굴이 플래시백 해서, 나는 보고 있을 수가 없었어
결국은 저녀석의 아들이라는 걸까
나도 언젠가 그렇게 되는 것일까
어쩐지 자신의 내면에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느낌이야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7(日)13:28:45
>>655
사람에게는 누구나 안에는 시한폭탄이 있다고 생각한다
형은 그것을 폭발시켜 버리는 인간이었을 뿐
폭탄이 있는 것을 명심해 두면 괜찮아
만약 여유가 있다면 레스에 써있는 것을 형에게 한 번 말해 봐도 괜찮을지도
다만 그것이 655에게 있어서 어떤 종류의 결론이 되는 것이 전제니까, 쓸데 없다고 생각하면 안해도 좋다
6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7(日)13:38:11
>>655
형 어릴 때부터 무리해서 우등생으로 지냈겠지
무리가 탈이 난거야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7(日)15:57:06
>>655
전부 그대로 써있는 대로 전해보면 어때?
부모님이 이혼했을 때 우리들은 부모를 보고 어떻게 생각했는지,
지금의 너는 그 때 아버지로 어머니는 아내와 똑같다고.
665 :655 : 2016/11/27(日)22:19:52
>>656
>>657
>>663
레스 고마워요
형제 싸움도 늘어나고, 그 때마다 나의 생각은 전했다
들리지 않는 척 했지만
사정이 좋지 않은건 전부 무시, 정말로 아버지를 꼭 닮았어
아니 아버지하고 싸움하고 있는 기분까지 느껴진다
너무 길게 푸념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니까, 이걸로 끝낼게
어떻게든 형제의 인연만은 끊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어
6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8(月)00:24:37
>>665
형과의 인연을 끊지 않게 노력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당신이 알고 있는 형은 어디선가 죽어버린 거라고 생각한다
형수와 자녀들, 당신들 형제의 어머님( 생존일까? )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생각하지만
제발 무리는 하지마
인간, 고독하게 되고 처음으로 알거나 깨닫기도 하니까
만약 이제 안되서 절연하게 되어도 그건 당신 탓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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