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일 화요일

【2ch 막장】우리 남편에게 「저런 마더콘」「모자가정의 아들 같은건 불량채권」「엄마 너무 사랑하는 도련님하고 잘도 사귈 생각이 났구나」하던 친구의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엄마가」하게 되었다고.






2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4/30(日)11:14:54 ID:UuU
약간 상쾌하지만.

나의 남편은 고교시절에 아버지를 잃고, 그리고 나서 모자가정에서 살아 왔다.
남편과 만났을 때는 서로 20대.
남편은 주말에는 모친을 매주 차로 슈퍼에 데려다주고, 장보기를 함께하고, 어머니를 항상 돌보는 일상.
어머니의 날이나 어머니의 생일축하를 빠뜨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남편과 나의 공통된 지인 A코가 거기에 트집잡았다.
나와 남편이 결혼 전제로 교제하기 시작했는걸 알고
「저런 마더콘(マザコン)
이라든가
「모자가정의 아들 같은건 불량채권」
라든가
「엄마 너무 사랑하는 도련님하고 잘도 사귈 생각이 났구나」
하고, 심하게 헐뜯었다.






A코의 남자친구는 제대로 부모님이 모두 있고,
「모친에 대한 태도는 쿨 그 자체, (A코) >>>>> 모친이다」
하고 자랑해왔다.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내버려 둬요」
하고 무시했지만, A코는 끈질겨서 화가 났다.

몇년 뒤, 나와 남편은 결혼.
A코도 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남편은 실로 가정적인 사람이었다.
언제나 모친을 심부름 했으니까 가사는 대충 할 수 있고, 장보러 갈 때 자동차를 운전하는걸 싫어하지 않고, 슈퍼에 익숙하니까 금전 감각도 성실.
파칭코나 스마트폰 게임보다,
「(나)와 (어머니)와 식사하는 것이 즐겁다」
고 하는 사람.
시어머니도 이런 남편을 기른 사람답게, 상냥하고 상식 있는 사람이다.

A코의 남편은 결혼한 순간,
「엄마가 엄마가」
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엄마”는 A코 남편에게 가사를 전혀 시키지 않았으니까 쓰레기 버리기도 못하고,
「남편은 휴일은 아침부터 맥주 마시면서 계속 온라인 게임 하고 있다」
면서 A코가 푸념 하고 있다.

성격 나쁘지만 A코의 푸념을 듣고 상쾌해졌다.
어머니 사랑하는 것과 마더콘은 다른거야!!!
꼴좋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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