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8(金)20:35:10 ID:HPe
직장 동료 A라는 여성이 결혼하게 됐고 피로연에 불려갔다
그다지 사이가 좋은 것이 아니지만, 작은 회사이므로
거의 전원 불려간 것 같은 형식이라 거절하기 힘들었다
출석해 보니까, 사장과 부장이 어쩐지 미묘한 느낌이었다
축하 스피치도 틀에 박힌 양식이라 A에게 맞지 않은 내용도 있었으니까
나중에 알았지만, A는 동성애자이며 남편이 되는 사람도 같다
서로 부모가 시끄럽기 때문에 형식상 부부가 되기 위한 결혼이었다든가
A는 그것을 결혼식 초대장을 발송한 뒤 사장・부장에게 털어놓았던 것 같아서
후일, 취한 부장이 「비싼 축하금을 지불해놓고서 연극에 동원되었다」고
말해버린 탓에 사실이 판명
가면부부(仮面夫婦)의 결혼은 자유니까 괜찮다고 해도, 그걸로 제대로 축의금을 회수하지마 라고 할까
일부러 회사까지 말려 들게 하면서 결혼식 같은걸 올리지마・・・해서 우울해졌지만
부장이 연극의 상세를 폭로했을 때 곁에 있던 것이 나 뿐이었으므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괴로워했다
5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4/29(土)00:36:49 ID:2ow
>>577
우와- 축의금 도둑이라고 말하고 싶어지기도 하지 그건
어째서 사장 부장에게는 말하는 거야
말 안하면 좋은데, 무슨 협력 시키려고?
아이 아직 공격 방지라든가?
어쨌든 왠지 화가 나는 방식이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6082.html
名無しさん : 2017/04/30 05:58:26 ID: LQBpgMko
확실히 연극이야
속임수로 돈만 받아가다니 동성애 이전에 사람으로서 어떨까?
名無しさん : 2017/04/30 06:26:36 ID: MrbgHOIM
사장, 부장이라면 축의액수도 올라가니까 화가 나겠지
스스로 축하에다가 찬물을 끼얹어 두고, 보통으로 축복하라니 귀찮은 여자
名無しさん : 2017/04/30 06:47:09 ID: ILRrx8JI
가족끼리만 하면 좋았을텐데
名無しさん : 2017/04/30 08:15:28 ID: SQ.polp.
곧바로 이혼이나, 재혼으로 또, 같은게 아니면 아무래도 좋다. 하지만
사실 밝혀놓고 큰 돈 지불해서 거짓말에 협력시키는 신경은 몰라.
名無しさん : 2017/04/30 08:57:54 ID: wOHMoFe.
가족끼리만 하면 좋았을텐데…
타인의 돈과 시간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名無しさん : 2017/04/30 10:54:51 ID: T3Xp2THU
그것이 2명의 결혼의 형태이지요
이것이 연극이면, 어떤 결혼도 연극이야
名無しさん : 2017/04/30 11:41:02 ID: 4PF4p4ig
대부분의 커플은 결혼 뒤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랑을 잃어버리니까,
처음부터 사랑이 없는 결혼이라도 별로 문제 없지
오히려 이쪽이 이혼 하기 어려울 것 같고 축의금 지불할 가치가 높을듯 하다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121491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1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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