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2(月)11:40:30
오늘도 덥네요…시시한 이야기지만
지인에게 줄줄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토로하겠어요
나의 부모님이 모르는 사이에 이혼 재혼했다
오빠의 결혼식 때 조부모님에게 가르쳐달라고 해봐?라는 느낌ㅋ
끝나고 나서 부모님에게 물어봤더니 엄청 시시한 이유
내가 초~중학생 쯤 되던 어머니는 여러가지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아침 5시 정도부터 나와 오빠를 데리고 멀리 있는 집회소에서 잘 이해가 안되는 발표하거나
아줌마들이 윤리를 해설하는 책자를 정기적으로 우리 집에 배부하러 오고
명상 교실에 다니거나, 아우라를 보거나 꿈풀이를 시작하거나…
육아와 가사와 풀타임 파트타이머로 지쳐서 의존하는 것을 찾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피크가 내가 중학생일 때, 점보는데 빠져 있었다,
나도 그 점쟁이를 만난 적이 있지만 평범한 언니였다
독신으로 회사원 하면서 점쟁이도 하고 있습니다 하는 느낌
무엇인가 점쳐왔지만 옛날부터 점은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맞았는지는 모르겠다
어머니는 그 언니에게 결혼기념일이 나쁘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그러니까 그 언니가 제시하는 최강의 날에 관공서에서 이혼신고와 결혼신고를 동시에 제출했다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빠가 결혼할 때 본적이 아버지의 친가이니까 오빠가 조모에게 호적 가져오게 되면서 발각
너무 시시해서 아연해졌다, 아버지에게 어째서 말리지 않았어?라고 물어봤더니
그걸로 기분이 풀린다면 상관없잖아? 라더라
나와 오빠가 고교생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잔업수당을 받게 되었고 연수입이 단숨에 평균 연수입을 넘었다
파트타이머를 그만두고 취미에 빠져서 돈을 벌 수 있게 되고 나서는,
자주 일으키고 있었던 히스테리나 점은 딱 그만뒀다
지금은 요가를 하거나 집에 손님 불러서 손수 만든 케이크 내놓거나 하면서 온화한 생활을 하고 있다
가난하고 짬이 없으면 사람의 사고가 부서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여러가지로 공부가 되었던 사건이었다
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2(月)12:18:15
>>79
어머니로서는 결혼 다시 했기 때문에 수입이 안정되었고 생활이 좋아졌다고 생각할지도
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2(月)12:29:45
>>79
이쪽도 공부가 되었다
지금은 온화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잘됐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4914457/
チラシの裏【レスOK】 三十五枚目
의외로 점쟁이 언니가 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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