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6(金)20:54:03 ID:vTk
같은 부모가 똑같이 길렀는데 다른 성격이 되어버리는건 어째서일까.
남동생 1과 남동생 2는 연년생이지만, 남동생 1이 이혼했다.
아내가 임신한건 좋지만 육아휴가 출산휴가는 이름 뿐으로 흔히 있는 낡은 사고방식의 회사라서, 임신하면 곧 그만두는 것이 규정이나 다름없는 회사인 듯 하다.
그러나 남동생 1은
「절대 그만두지마! 나의 돈벌이에 기생해서 살 생각이야, 그런 여자라고는 생각 못했다!」
하고 격노.
아내가 친정에 돌아가고, 아내 친정에서 우리 부모님에게,
「출산→육아 동안조차 처자를 부양할 수 없으면 결혼같은건 하지마」
라는 불평이 왔다.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기겁하고,
「내가 당신을 낳았을 때는 이것저것 이렇게 저렇게 힘들어서」
하고 남동생 1이 말하는 듯이 「곧바로 직장복귀 같은건 할 수 없어요-」하고 설득했다.
하지만, 남동생 1은 그 자리에서는 시무룩 해질 뿐, 바로 동료나 뭔가에 꼬드겨져서 원래 의견으로 돌아간다.
옥신각신하는 동안 남동생 2의 아내가 임신.
이쪽은 입덧 같은게 큰 일이었던 것 같지만 부부로서 극복하고 무사히 출산했다.
남동생 1에 대한 일로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전혀 서포트 못하고, 태어나고 나서 알게 되었다.
남동생 1은 결국 이혼 이야기까지 발전해버렸고, 아직 싸우고 있다.
어느 쪽이냐고 말하자면 1이 기가 약해서 다루기 쉬운 녀석이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차이가 생겨버렸을까.
실망이다.
7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6(金)21:37:22 ID:2I1
>>772
>바로 동료나 뭔가에 꼬드겨져서 원래 의견으로 돌아간다
>어느 쪽이냐고 말하자면 1이 기가 약해서 다루기 쉬운 녀석
이거 아냐?
7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6(金)23:06:52 ID:dfL
자신감이 없어서 안일한 쪽에 흘러가기 쉽다는 거구나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6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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