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17(日)11:43:52 ID:vbh
근처에 연년생 형제가 있고, 형 쪽이 학교의 유명인이었다.
얼굴은 어머니와 닮은 꼴로 여자 같은 얼굴로 쟈니스계, 스포츠 만능. 학생회장도 했다.
성격도 좋고 밝고, 웃는 얼굴이 상쾌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굉장했다.
나는 남동생과 같은 학년이었다.
남동생은 아버니와 닮은 꼴로, 추남이란건 아니지만 뭘 해도 형과 비교당해 버리므로 수수했다.
정면에서 형과 비교하는 놈도 적지 않아서, 안됐다.
나는 가정 사정으로 이사했지만 그 뒤, 십여년만에 형제와 재회했다.
유전은 잔혹했다.
형제는 이마부터 위는 똑같이 아버니와 닮은 꼴이었다.
즉 대머리가 됐다.
쟈니스계 용모는 대머리가 되면 안되는구나.
보통 안면으로 대머리보다 비참했다.
반대로 남동생 쪽은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몸도 단련하고 타케나카 나오토(竹中直人)같은 멋진 중년이 됐다.
충격이었던 것은 형의 성격까지 나빠졌던 것.
밝고 모두에게 상냥하고 상쾌한 사람이었는데, 주눅들어서 불쾌한 언동을 하는 사람이 됐다.
남동생은 잘 웃고 활발한 녀석이 됐다.
대머리는 본래의 인간성을 부각시킨다고 생각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8735507/
머머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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