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가 가정폭력하는 놈(DV野郎)이었던 이야기.
6살 연상으로 30이나 됐는데 내면은 아이로,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날뛰어대고 남 탓.
내가 독신 생활을 하는걸 좋은 기회로 삼아, 우리집에 굴러들어와서 제멋대로.
가사는 물론하지 않는다.
「입적하면 당장이라도 (전남친의) 친가에서 살아라」
부터 시작,
「너의 얼굴은 전혀 타입이 아니야」
「부자집은 좋구나, 부모님 돈으로 놀 수 있고」
등등이 말버릇.
부유한 집안은 아니고 대졸 뒤 송금은 일절 받지 않았지만, 반론과 같은걸 하면 머리를 때리고 치면서,
「나를 여기까지 화나게 만든 네가 전부 나쁘다」
라고.
취미로 함께 들어간 써클에서는 쭉 싱글벙글 하고 있으라고 강요 당하고, 상기했던 것 같은 말을 듣고 불쾌감을 드러내면 뒤로 불려가서 공갈당했다.
게다가 전남친과 그 모친은 빚이 있음(당시 몰랐다)。
공통된 지인이 말하기를,
「(전남친)의 학력이 고졸(정시제)라서、(나)가 업신여기는 것을 두려워해서 공갈을 하는 걸로 자신이 위라고 나타내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라는 것.
그리고, 당시 꽃밭만발로 시키는 대로 하던 나는 DV라는걸 깨닫지 못하고,
「내가 참으면 전남친도 바뀌게 된다」
라고 믿으면서 맞으면서 우는걸 반복했다.
그렇지만, 점점
「말하는걸 듣지 않으면 헤어진다」→내가 울면서 사과한다→전남친이 한바탕 때린 뒤에 울면서 사과한다…
라는게 반복되어서 초췌해져 버렸다.
그러다가
「말하는걸 듣지 않으면 헤어진다」→내가 울면서 사과한다→전남친 한바탕 때린 뒤에 눈이 웃지 않는 기분 나쁜 미소로 「알아주면 됐어」
라는 흐름이 정착되었고, 나는 주위 사람에게 상담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둘이서 해결 할 수 있는걸 타인에게 퍼뜨리는 스피커」
라고 불리면서 또 맞았다.
처음에 상담했던 사람들이
「(나)의 상태가 이상하다」
고 눈치채주고 도와준 덕분에, 어떻게든
「(전남친)은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전남친이 또
「말하는걸 듣지 않으면」
이라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
「알겠습니다, 헤어집시다」
라는 대답을 했다.
그랬더니 전남친 대격노.
스마트폰에는 착신과 메일의 폭풍.
마침내 집에 돌격해왔다.
반쯤 억지로 만들게 해서 받은 여벌 열쇠로 문을 얼고, 현관 체인을 뜯어내려고 하길래 통보했다.
그 뒤 접촉금지령이 내려왔을 텐데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여벌열쇠 돌려주지 않는다」「죽어버리겠다」
라든가
「상당히 화가 났으니까, 무엇을 할지 모르니까」
라고 공통된 지인을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 집 앞에서 부엌칼로 찌르려고 하거나 했다.
써클 사람들에게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을 정도로 초췌해져 있으니까 나를 나쁘게 말해도 질책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하지만 전부 거짓말이니까 믿지 말아 줬으면 한다」
라는 말을 퍼뜨리고,
「부드럽게 수습해줬으니까 감사해라」
같은 말을 해왔던 적도 있다.
써클 멤버는 전 남자친구의 발언을 누구 하나도 믿지 않았지만.
결국, 전 남자친구는 써클 멤버들이 거리를 두게 된 것에 폭발해서 스스로 모임에 오지 않게 되었다.
들은 바에 따르면 12살 이상 연하의 미성년하고 매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나와 사귀었을 때는 나의 이불에서 내가 있는 바로 옆에서 혼자 놀이에 빠져있었고, 저녀석뇌에는 정자 밖에 들어 있지 않은 걸까.
지금의 남자친구와 동거가 결정되었는데 아직도 트라우마로 플래시백 하는 것이 증오스러워서 견디지 못하겠다.
2년 지나고 주소를 바꿨는데도 아직도 가끔 괴문서 같은게 와서 무섭다.
7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3(水)15:28:52 ID:LlI
>>716
언제나 생각하지만 왜 그런 지뢰에 대해서 머리 꽃밭에 될 수 있는지 진심으로 불가사의
7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8/23(水)16:38:29 ID:FdU
>>721
인기없는 여자에게 오랫만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피버 해버렸던 걸지도.
너무 바보 같아서 나를 때리고 싶다.
DV에는 흔히 있다고 하지만, 사람을 잘 사귀고 연상으로 무엇이라도 알고 있는 「듯」했었기 때문에 한 눈에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격부정조차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해 버렸고….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4568938/
지인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큰일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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