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9(木)12:13:38 ID:sGc
결혼하고 나서부터 나님(俺様) 시아버지에게 휘둘렸다.
주말은 매주 연락없이 돌격, 침실 체크&화장실 체크&옷장 체크, 밤중에 전화공격, 「이거에 돈내라 저거에 돈내라」, 「나의 친가에 봉사해라」, 「화장하지마」「스커트를 입어」「머리를 길러」등등등등.
남편은 처음에는 싸워 주었지만. 도중부터
「흘려들어」「무시해」
우리 회사까지 전화해오는걸 어떻게 무시하라고.
시어머니는 에너me.
전업주부도 아닌데 위축당해서 살고 있었다.
보복은 시어머니를 에너me에서 벗어나게 만든 것.
시어머니는 원래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팬이었다고 하지만, 시아버지에게 금지 당해서 그 이래 쭉- 공원 다니기를 봉인했다.
먼저 첫번째는 티켓을 선물.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하고 데리고 나갔다.
시어머니, 그 뒤 일주일 정도 추억을 반추하면서 멍- 하니 있었다.
그 뒤에는
「시어머니가 번 돈이니까 마음대로 사용하세요」
하고 등떠밀고.
공연을 자꾸자꾸 가게 했다.
다카라즈카는 좀 더 티켓 얻기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았어.
과연 마지막 공연일 같은건 무리지만 보통 공연이면 인터넷에서 보통으로 살 수 있다.
시어머니, 다카라즈카 친구가 생겼다고 하면서 더욱더 열중하고, LINE에서 즐겁게 모에 이야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남자역 여배우를 본 뒤에 기름기 도는 대머리 시아버지를 보더니
「진심으로 실망」
했다고 해서, 시아버지에 대한 태도가 급변ㅋ
지금까지 자신을 섬겨오던 아내가 갑자기 차가워져서, 쓰레기를 보는 눈으로 보게 되니까 시아버지는 패닉했다.
강한 쪽에 붙는 우리 남편은 빙글 손바닥 돌려주고 사과해왔다.
시아버지 외에는 모두 해피로 잘 굴러갔다고 생각한다.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9(木)14:38:03 ID:ofj
실례이지만 신랑 박쥐 같은 놈이군…
>>674씨 덕분에, 시어머니가 인생의 즐거움을 손에 넣어서 잘됐다. GJ.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9(木)17:12:43 ID:Ft9
>>674
>시어머니, 그 뒤 일주일 정도 추억을 반추하면서 멍- 하니 있었다.
귀여워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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