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로 근무하기 시작하고 금년으로 7년차, 그런 회사를 지난 달 그만두었다.
나 자신은 우등생도 아니고, 정말로 보통이었다고 나 자신으로서는 생각한다.
무난하게 업무를 해내고, 무난한 평가 받고.
물론 출세욕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런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것은 회사의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일로서,
회식을 하게 되면 대체로 언제나 고졸인 것을 취한 기세로 놀림당하고 비웃는다.
그다지 좋은 기분으로는 있을 수 없지만, 사실 분위기 읽으면서 쓴웃음 정도로 그만두고 있었다.
그러나, 중도 채용으로 6대학출신(六大学,도쿄육대학야구연맹을 결성하고 있는 6개 학교. 메이지,와세다,게이오 등)의 아이가 들어와서,
그 당시 환영회에서 술취한 부장에게 계속 그 중도채용 받은 애하고 나의 학력을 비교당하고, 끝내는
「너 뭘하러 이 회사에 있는 거야
중도 채용받은 애가 왔으니까 괜찮아 수고했어」
같은 소리까지 들어버렸다.
주변의 반응도
「수고했어요ー!!」
라든가,
「다음 직장에서도 열심히 해」
라든가.
자신을 걱정해주는건 동기입사한 몇 명 뿐이었다.
그러나, 그 말이 본심이든 아니든, 나는 거기서 화내는 것보다 마음이 꺽여 버렸다.
그래서, 그로부터 몇일 뒤에 퇴직신고서를 쓰고 부장에게 제출했다.
엄청나게 놀라워 했다.
그것을 보기로는, 취한 자리에서 허언으로 했던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 부장과 함께 말하던 사원도 놀라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뭐가 이유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자신으로서는 허언으로 끝낼 수 있을 정도가 아닌 욕설이었지만,
(결국 그런 걸까)
라든가,
(나의 7년간은 무엇이었던 걸까)
라고.
상당히 만류 받았지만 결국 그만두었다.
인수인계는 그 중도채용 받은 애였지만, 따로 이 아이에게 원망 같은건 없었으니까 제대로 인수인계도 했고, 자신의 업마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애초에 자신의 과거 사례를 포함해서 매뉴얼 화하고 자료를 만들었으니까, 그것도 전해줬다.
그렇지만, 11월 들어가도 중도채용받은 아이에게 회사 그만둔 나에게 질문 전화가 걸려온다.
「나는 이제 그만둔 사람이니까 곤란하다」
라고 말해도, 부장을 시작으로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전화해서 물어봐」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전 동기에 연락했더니, 걔는 처음으로 듣는다면서 놀랐다.
중도채용 받은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 착신거부 해놨다.
다른 전화로 걸려 올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본사에 전화하려고 한다.
결국 무엇을 호소하고 싶어서 기입했는지 스스로도 모르지만, 무엇을 써도 상관없다고 하니까 용서해 주세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369186/
보고자를 진짜 등신으로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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