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6일 월요일

【2ch 막장】바람피워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내가 준 포켓몬 소프트웨어를 우편함에 넣어놨다. 그냥 중고로 팔아버렸는데 알고보니 포켓몬 이름으로 메시지를….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6(月)08:37:01 ID:59l
일년 정도 전, 모교의 학교 축제 빙고 대회에서 포켓몬 소프트웨어가 당첨됐다.
(게임기 가지고 있지 않고 팔아버릴까ー)
라고 생각했더니, 남자 친구가
「빌려줘」
라고 말해와서 그대로 줬다.

그런건 완전히 잊고 그 남자 친구와 결혼이 정해지려고 했을 때.
남자 친구의 바람기가 발각되고 헤어졌다.







헤어지고 바로 남자 친구에게 줬던 그 포켓몬 소프트가 우편함에 들어와 있어서,
(이젠 필요없어요)
라고 생각하고 그데로 메루카리(メルカリ,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팔았다.

그랬더니 오늘, 메루카리에서 삿던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포켓몬은 잡은 놈에게 이름을 붙인다고 하는데, 보내 준 사진에는


계속 너(ずっときみ)
(のこと)
사랑하고 있어(あいしてる)
데리러 갈게(むかえいく)
기다려줘(まってて)
To○○○(남자친구 이름)


라는 이름을 붙인 포켓몬이 나란히 늘어서 있었다.
솔직히 폭소해 버렸고, 같이 폭소한 구입자 씨와 친구가 되어 버렸다.
「메일로 말해!」라고 생각했다.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6(月)09:19:55 ID:pKf
>>452
From가 아니구나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6(月)09:18:18 ID:lhX
>>452
from○○○(남자친구의 이름)이 아닌게 웃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게임기 없어서 포켓몬 못하던거 잊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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