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전 남편은 딸들이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데 억지로 고양이를 기르려 했다. 결국 소아천식이 있는 둘째 딸이 폐렴에 걸려 고양이를 입양보냈는데, 납득하지 않은 전남편과 이혼했다.
9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4(土)20:25:18 ID:U96
나와 아내는 부부가 모두 양서류 파충류를 정말 좋아해서 여러 가지 기르고 있지만
그것을 동료 A가 엄청나게 헐뜯어댄다
확실히 저런 생물이 생리적으로 싫은 사람은 많고, 그 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내 쪽에서 애완동물 사진을 보여주거나 이야기 거리로 삼는 일은 없지만
A 쪽에서 애완동물의 사진을 보고 싶거나 사육 환경을 물어보고
기분 나빠 이런걸 기르다니 머리 이상하다 같은 말을 마음대로 한다
나를 바보 취급하는 것이 목적일 거라고 다른 동료 B에 투덜거렸더니
B가 말하기로는,
A는 A의 딸이 고양이 알레르기인데 A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받아왔지만
고양이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샴프 시키지 않고 집안을 마음대로 걸어다니게 만든 탓인지
고양이 털이 집안에 엄청 날아다녀서 A 딸의 알레르기가 악화되었고,
A 아내가 A 딸을 데리고 친정에 돌아가버려서 이혼 직전이니까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어도 원만한 우리 부부를 질투하는 것일거라고 했다
관계가 없는 나나 우리 부부의 애완동물에게 화풀이 하는 신경도 모르겠지만
알레르기를 가진 딸이 있는데 제대로 대책도 하지 않고 고양이를 기르다니 믿을 수 없다
고양이가 불쌍하다고 말하지만 알레르기에 괴로워하는 자기 딸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
9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4(土)20:34:39 ID:hRg
>>993
>A는 A의 딸이 고양이 알레르기인데 A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받아왔지만
>고양이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샴프 시키지 않고 집안을 마음대로 걸어다니게 만든 탓인지
>고양이 털이 집안에 엄청 날아다녀서 A 딸의 알레르기가 악화되었고,
>A 아내가 A 딸을 데리고 친정에 돌아가버려서 이혼 직전
이것과 동료 A의 언동을 보기로는 고양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고양이 건 이외에도
아내의 인내심이 떨어져 버렸을테지
힘내서 동료 A의 쓸데없는 소리는 흘려들어 주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5553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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