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1: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18:34:27.71 ID:TD9uoy8h
친구 남녀 4명으로, 평일저녁, 평판 좋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다.
그러니까, 여자 1명이, 인스타용이라고 하면서,
나온 요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으ー음」「이건 아냐」라고 말하면서 몇번이나 찍었는데,
그 동안, 요리에 손을 대게 하지 않고 눈앞에서 못먹게 놔두는 상태.
「이젠 먹자」고 말해도 「조금만 기다려! 한 번 더」라고,
먹으라고 해주지 않는다.
나는 그날은 바빠서 점심 못먹었고, 아무튼 배가 고팠으므로
「이젠 됐잖아, 먹자」라고 몇번이나 말하니까
그 여자에게 「시끄러워-, 걸신들린것 같아서 꼴사나운데?」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나, 배가 고프니까 다른데 가서 먹을게.
사진 촬영 방해해서 미안해」라고 말해놓고, 자기 몫의 돈만 놔두고 돌아왔다.
다른 2명에는 나쁜 짓 했지만, 인스타광하고 식사는 무리다.
753: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19:03:43.34 ID:Sgt6GPnH
돈을 놔두고 오다니 너무 무르다
친구 그만두지 않는 것이 불가사의다
75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0:09:05.93 ID:2sCNQ1Vz
찍고 있을 때, 다른 두 명은 무언가 말하지 않았어?
다른 두 명도 적당히 하세요라고 말했다고 해도
완고해 계속 찍은걸까, 그런 사람을이란
불쾌하게 해도 「사진촬영 방해해서 미안해」같은 말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너와는 즐겁게 식사할 수 없다고 직구로 말하면 된다
755: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0:28:34.66 ID:G6z4DwFa
그런데도 아직 그만둘 정도가 아닌 것인가
75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0:42:52.18 ID:PcdvoJU3
>>752
그 뒤 나머지 둘은 어떻게 말한 거야?
757: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1:01:42.80 ID:DRzEk/ld
>>752
잘 했다. 그 기세로 연도 끊어.
758: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1:41:54.34 ID:TD9uoy8h
여러분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 마구 찍고 있는 사이, 다른 2명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나와 인스타광 여자의 대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돌아간 뒤, 인스타광 여자는 「뭐야 쟤」하고 화냈지만,
둘이서 설교하니까 시무룩 해졌다고 합니다.
후일, 인스타광 여자에게 미안합니다 LINE이 왔지만, 읽고무시중.
759: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1:48:24.09 ID:6p+PAIPm
뭐 사과해 왔다면 적당한 곳에서 주먹을 내리지 않으면 아군도 적이 될지도 몰라
화가 나도 어쩔 수 없다 였던 것이 어른스럽지 않다 끈질기다 든가 하는걸로
바뀔 가능성은 있다
적당히 알았습니다 잊겠습니다 라고만 대답해놓고
다음은 적당히 거리두는게 안전할지도
그러나 2도번 다시 함께 식사하러 가지 않는 걸로 하는게 좋다
760: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2:07:25.02 ID:vfGP3qqe
>>758
그러나 이 스레에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녀석들과 친구 그만둘 기분은 없는 거죠?
761: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5(火) 22:48:32.84 ID:TD9uoy8h
다른 둘은, 별로 무엇도 당하지 않았으니까 친구 그만두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스타 광 여자는, >>759씨가 말하는 대로 하고,
그리고 서서히 소원하게 지내갈지도.
76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0:47:55.45 ID:I+6RjZys
돈만 두고 나온다니 뭐랄까.
또 1장 찍고 안되면 먹는다고 말하고 자기 몫만 나눠가버리면 좋았을텐데.
특히 1명이 1 접시 씩 오더했는지 모르지만.
샐러드가 아니라면 식고, 걸신들렸다 같은 말을 들을 것은 없다.
763: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1:03:25.77 ID:RtjSmw5J
>>762
사진 촬영 중에 피사체에 손대면 분노하는 인스타광도 있으니까
자기 몫만 나눠가는건 위험
인스타광과는 함께 식사하지 않는 것이 좋지
미묘한 분위기에 남겨진 다른 둘에게는 확실하게 사과해둬야 해요
76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1:56:15.23 ID:SOeRoyA6
무시하고 먹기 시작해 버리면 좋을 텐데
765: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6:15:03.00 ID:Ye1bg0b+
「네가 올리는 사진을 봐도 조금도 재미있지 않아」
「어떻게든 방해받지 앟고 사진 찍고 싶으면 자기 부담으로 따로 주문해.
아니면 혼자서 먹으러 와라」
정도는 말하지 않으면.
766: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08:10:04.80 ID:Kgxiq5SR
다른 두 사람도 글세
나중에 설교해 준 것은 좋았지만, 어차피라면 그 자리에서 말하라고 생각했다
모두 주의하면 집중공격이 되니까 그렇거나,
3대 1 같아져서 분위기 나빠지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을 테지만
이런 경우는 인스타 여자가 제멋대로 해서 분위기를 망가뜨리고 있으니까
다같이 「자 거기까지ー! 먹어먹어ㅋ」하고
스톱시키면 좋았는데ㅋ
767: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0:05:18.87 ID:2Uyp581l
이렇게 하면 좋다고 타인이 게다가 이제와서 말해도 어쩔 수 없잖아
부모도 연인도 아니고 일부러 말해준다 같은건 하지 않고
나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돈 두고 가지 않으면
그건 그거대로 시끄러울 것 같고 정답은 아니지요
768: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0:36:25.68 ID:PTZKhkji
「〇〇하면 좋을텐데」「나라면 〇〇한다」는
자신이 할 수 없다・하지 못했던 것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을 뿐이니까
769: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7:35:26.07 ID:SOeRoyA6
>>768
그렇지 않아.
자주 요리 사진 찍서 먹기 시작하는 친구 있지만,
1번 찍으면 바로 젓가락 붙이게 된다.
스마트폰 꺼내는데 꾸물꾸물 하고 있으면 빨리 나누기 시작할 거야.
770: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18:28:16.39 ID:oRJ5m0ND
우선 사과해 왔다면 한마디 답신은 해주세요
어른의 대응이라는 것으로
774: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7/12/06(水) 22:26:24.44 ID:QptX5iGM
>>770
일단
「알았습니다. 그러나 향후, 함께 식사는 사양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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