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초등학생 누나의 반에 폭력적인 지적장애자가 있었다. 누나도 「가슴이나 고간을 만져진다」「머리를 잡혀서 벽에 부딪쳐진다」 등의 피해 때문에 학교가기 싫다고 했지만, 부모는 때려서 억지로 보냈다. 지금 누나는 괴롭힘 피해자에게 이상할 정도로 공격적.



1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16(土)15:07:17
어디서 「학교가 괴롭힘에 대처하게 된 결과
괴롭힘 가해자의 부모가 되려 분노하고 괴롭힘 피해자를 공격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 누나 같은 「어째서인지 자신을 가해자이라고 우기는 피해자에 의한 피해자 공격」이란 사례도 있어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누나의 클래스에 명백하게 지적장애 가지고 있는데
보통 학급에 억지로 집어넣어진 듯한 남자가 있었다
폭력을 휘둘러요 여자의 신체나 옷을 만져대요 수업중에도 복도 배회하고 있어요 해서 학교 전체의 유명인이었다.
교사는 방목. 1학년 여자 질질 끌고 다녀서 다치게 했을 때는 과연 소동이 됐지만
초4의 무렵까지는 아직 얌전했다고 하지만 초5가 되고 나서 각성했다고 한다
운 나쁘게 초5의 반 바꾸기로 이 지소(池沼,지적장애자를 비하하는 은어)와 같은 클래스가 된 여자는 누나 포함해서 아주 나쁜 일을 당했다고 한다
지소의 악행은 여러 가지로 귀에 들려왔지만, 우리 누나가 당한 피해는
「가슴이나 고간을 만져진다」「급식에 침이나 콧물을 내뿜는다」「머리를 잡혀서 벽에 부딪쳐진다」
부등교도 몇 명 나왔다고 한다




누나도 몇 번 아침부터 울부짖으면서 학교가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부모에게 맞아서 억지로 다니고 있었다
누나, 나의 기억이 확실하다면 좀 더 명랑하고 밝았는데,
이 지소 때문인지 초5 쯤부터 우울해하는 일이 늘어났다
지금도 큰 소리가 나거나 갑자기 눈 앞에 무엇이 나타나면 극단적으로 무서워한다

누나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 누나와 부모의 불화가 본격화해서 누나에게 말을 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최근 들어 누나가 당시의 이야기를 하나둘씩 들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이 지소에게 명령해서 반 여자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고 있었던 정상인 남자가 두명 있었다고 한다
누나의 주장은 「그 3명은 클래스에서 고립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괴롭히는 쪽이었다」라는 것이다
아니 누나는 피해자야 라고 말하면 「아니야. 내가 괴롭혔어」하고 한걸음도 물러나지 앟았다
그 때문인지 누나는 괴롭힘 피해자에게 이상할 정도로 공격적
괴롭힘으로 자살한 뉴스에는 「너무 약해. 어차피 사회에 나오면 죽었다」
「어차피 말이야, 이 녀석도 같은반 여자애 괴롭혔을 거야.
그래서 반에서 리얼충 쪽인 남자들이 찍었던 거야. 자업자득」
담뱃불로 지져진 피해자의 팔사진이 뉴스에 비쳤을 때도
「이런걸 찍게 하고 불쌍하다고 어필하다니, 그러니까 괴롭힘 당하는 거야」
솔직히 여러모로 지적하고 싶지만 잘못 말하면 발광하니까 아무 말도 못한다

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16(土)15:15:16
>>111
피해자인 것을 수치라고 인식하고 있다 & 강자를 편드는 것으로 자신도 강자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학교나 부모 때문에 누나 미쳐 버렸구나

1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16(土)18:33:14
>>111
자신을 피해자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가해자를 편드는 걸로
가해자에게 동참해서 강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겠지
피해자는 오히려 곤경에서 생환한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1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16(土)20:04:21
>>169
가정환경이나 지역 민도가 그러니까, 타인을 학대하는 것이 강한 인간인 증거로 생각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결코 자신이 피해자라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인식을 왜곡해서라도 강자 측에 서려고 한다
>>111의 누나씨도 그 패턴

1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2/16(土)20:37:52
>>178
「괴롭힘 당하던 애였겠지ㅋ」하고 마운팅 하고 있는 사람이 근처에 있지만
확실히 오봉(盆)이나 설날에 귀성하는 이야기가 되면 굉장히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2988832/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5


名無しさん : 2017/12/18 15:22:36 ID: SEQNnJnU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아슬아슬하게 마음의 밸런스 유지하고 있겠죠
불쌍해요

名無しさん : 2017/12/18 15:27:09 ID: Jvoe.kmY
>누나도 몇 번 아침부터 울부짖으면서 학교가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부모에게 맞아서 억지로 다니고 있었다

이 탓으로 병든거 아닐까? 학교에서도 학대(〇적인 것과 폭력으로 더블 펀치)
자택에서는 자기 1명만 보호자로부터 폭력 삼매(투고자는 지켜주지도 않고 보고 있을 뿐~으로 간단한 일입니다)

자택에서도 학교에서도 당해서, 투고자는 방관자로, 이걸로 병들지 않는 쪽이 무리가 있다
적어도 빠른 단계에서 아버지 쪽 혹은 어머니 쪽 조부모가 구조해주고, 별거, 전학할 수 있었으면…

名無しさん : 2017/12/18 15:29:57 ID: onTctmps
투고자가 지키라니 무리 있어요

名無しさん : 2017/12/18 17:29:29 ID: 6.y8Go9A
※3
>투고자는 지켜주지도 않고
아니…
누나가 초5라면 투고자는 연년생으로 초4, 혹은 저학년, 잘못하면 초1 정도야?
「누나가 상태가 이상하다…」이외에 뭘 바라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7/12/18 15:47:43 ID: 4ggJHai6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괴롭힘을 당하고 머리 이상해졌구나- 라고 밖에

名無しさん : 2017/12/18 16:01:57 ID: L/fkHfJw
무엇인가- 가장 불쌍한 것은 그 파워계 지적장애아 같은 느낌이 들었다

名無しさん : 2017/12/18 16:28:46 ID: Y5PUqfHY
자신이 피해자라고 인정하면 망가져 버리지 않을까?
독친 관계 마토메에서 사람의 이야기도 제대로 듣지 않고, 아이인 네가 나쁘다, 부모 탓에 하지마라, 나는 더욱 심한 환경이었던, 너는 응석받이다, 그러니까 안되는 거라고 기쁘게 때리고 있는 놈이 있다

名無しさん : 2017/12/18 16:58:31 ID: 8t1tup8o
누나 불쌍해. 주장은 확실히 이상하지만.
힘들었겠구나 라고 말해보고 싶다

名無しさん : 2017/12/18 20:27:19 ID: F.CIyyw.
민도가 낮은 지역이겠지
정말이라면 누나를 마을에서 내보내고, 정신과에 데려가는게 좋겠지만
보고자 혼자서는 어려울 것이고, 결국 가족을 버리고 도망칠 수 밖에 없는 느낌

名無しさん : 2017/12/19 16:11:33 ID: V1Cd4U8.
부모나 주위에서 박아 넣어진 인식에 사로잡혀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됐다
누나가 나쁜건 아니라, 카운셀링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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