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친정에서 설날에 귀성해서 조카를 돌보라고 요구, 친정은 장남교라서 노예 취급 하니까 싫고 조카도 내 물건을 훔치니까 싫다. 남편에게 성희롱도 당했던 옛날 이야기 하고 가고 싶지 않다고 하니까 나 대신 「아내가 잡일 같은걸 싫어하니까 가지 않습니다」



1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7(日)12:13:38 ID:dND
친오빠 아이의 탁아 푸념.

친정로부터의 귀성 & 탁아 요청.
친가는 장남신교(長男信教)라서,
「연말연초에 바쁘다, 여동생노예이 돌봐라」
라는 이야기.

올케가 되는 오빠 아내는 마음이 약한 노예로, 시키는 대로 네네 하는 느낌.
아마 올케가 하는 것은 연회 잡일담당이라고 생각한다, 옛날 나하고 똑같아서 보기만 해도 싫어진다.
「그 동안에 아이를 돌보게 해준다, 조카하고 만나니까 기쁘지요」
라는 느낌이지만, 친정에게 있을 때 (어머니 경유로)내 물건을 마구 절도했기 때문에 귀엽다고 느낄 수 없다.







나의 남편은
「친정에 가고 싶다면 같이 가고, 싫으면 가지마」
로 끝.
내가
성희롱도 당했던 설날 옛날 이야기를 더해서, 「잡일하러 가고 싶지 않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니까, 내가 답변을 얼버무리고 연기해놓았던 친정에서 온 전화를 남편이 받더니,
「아내가 잡일 같은걸 싫어하니까 가지 않습니다」
라고.
「몸이 안좋다」나 「용무가 있다」하고 얼버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스트레이트로 고백

지금은 친정 대격노 중.
「세상에 체면이」
라든가,
「~~가문(친정 성씨)의 사람으로서」
등등 흔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끝내는
「재산도 나눠주지 않는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 강하다.
「별로 상관없잖아~」
로 전부 끝.
벌벌 떠는 나하고 달리 아무것도 동요하지 않는다 굉장히 멘탈 강하다.

지금은 설날에 잠자거나 남편 시댁에 갈까 어떨까 검토중.
한가한 설날은 상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1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17(日)12:30:46 ID:voC
>>190
대신 단호하게 거절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잘됐네
하지만하지만그래도(デモデモダッテ)하던게 결심 내릴 수 있었던게 아닐까
느긋하고 한가롭게 지낼 수 있는 설날을 만끽하고 자유를 실감해주세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151782/

마음이 약한 사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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