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0(土)13:19:19 ID:ZYD
LINE 자세하지 않으니까 이상하면 미안.
8살 아래 여동생이 갑자기 아파트에 와서, 심각한 얼굴로
「상담할 게 있어」
라고 말하길래 뭘까 하고 생각했는데, 슥 하고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나는 피처폰 & PC 사용파라서 내밀어도 모르니까,
「어떻게 된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아르바이트 직장의 LINE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대가, 매일 이런 사진을 보내와서 곤란하다」
라고.
여동생에게 LINE 화면을 표시해달라고 했더니, 남자의 상반신 알몸 화상이 있고
「근육단련 트레이닝 5일째의 몸」「근육단련 트레이닝 6일째의 몸」
이라는게 매일ㅋ
근육단련 트레이닝 시작하고 오래되지 않았으니까 뒤룩뒤룩 하고 배꼽털 덥수룩하고ㅋ 해서 삼십전후인 나는 웃을 수 있었지만, 스무살 정도인 여동생에게는 그야 기분 나쁠 뿐이겠지.
「블록 기능 같은거 있지 않아?」
라고 말하니까 여동생,
「같은 아르바이트니까 LINE블록은 할 수 없다. 주위에서 무슨 말을 들을지…」
라고 말한다.
결국, 나의 제안으로
「사진을 아버지가 봤다. 아버지 굉장히 화내고 있다. 이젠 보내지 마세요」
라고 보냈다.
그 이래 알몸 사진은 보내오지 않게 된 것 같아서 여동생에게 감사받았다.
그렇지만, 아르바이트 멤버 전원과 LINE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불평 듣는 풍조나 근육단련 트레이닝 5일째의 뒤룩뒤룩 보디를 자신만만하게 보내는 신경이라니, 여러가지로 흐응- 했어요.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5518463/
뭐하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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