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에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와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놀고 있는 남친에게 식었다.
놀고 있다고 말해도 낮에는 둘이서 스포츠 같은걸 하면서 공원에서 놀고
저녁부터 누군가의 집에서 한밤중까지 게임을 하는 느낌.
중거리이고 이쪽도 토요일에 만나고 싶지만,
아무리 부탁해도 토요일만은 절대로 무리, 만나는 것은 언제나 일요일이었다.
그건 그것대로 잘 가고 있었다 어떤 시기까지는 특별히 불만도 없었지만,
여행을 가는 것도 월요일에 유급휴가를 얻거나 했으니까
어째서 이렇게까지 제외하지 못하는 걸까 해서
여러 가지로 교제 1년 반 정도로 화가 치밀어서 식어버렸다.
덧붙여서 그 친구와는 좀처럼 만나게 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존재도 숨기고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로 소꿉친구의 남성인가? 라고 의심한 시기도 있었지만 정말로 남자였다.
헤어지기 전에 딱 한 번 만날 수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말을 하지 않으니까
어째서 말해주지 않는 걸까 하고 생각했고,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멋쟁이인 남친과는 다르게 굉장히 순박해보이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다.
일단은 그 사람하고는 행복하게 지내길, 이라고는 생각했다.
벌써 10년 이상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아리요시 반성회(有吉反省会,※TV프로그램.토크쇼.)의, 오오츠루 기탄(大鶴義丹)과 아주 사이가 좋은 배우를 보고 생각났다
929: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1/05(金) 10:20:17.71 ID:X3VPvyy/
양다리라고 생각하니까 정말로 남자였구나ㅋ
엄청 좋은 사람인지 뭔지인게 다행이었어요.
남자끼리의 세계도 필요하겠지만, 사회인이 되고 나서 까지 매주 매주라니…
노는 방법도 그렇고, 초등학생 때 기분을 질질 끌고 있는 거겠지
引用元: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198年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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