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퇴근하고 전차에서 내려서 자택으로 향하는데, 아이 데리고 막차 가까운 시간대의 역에서 만취해 있는 바보가 있었다. 얼굴을 보니까 여동생이었다. 나는 이 주정뱅이에게, 약혼자를 빼앗긴 끝에 유산당한 적이 있다.



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23(火)17:08:39 ID:t9C

아이 데리고 막차 가까운 시간대의 역에서 만취해 있는 바보가 있었는데, 그것이 여동생이었다.

내가 언제나 이용하는 역은 그다지 큰 역이 아니고, 각 역에 밖에 멈추지 않으니까 그 시간대는 언제나 한산했다.
그날도, 평소처럼 직장일을 끝내고 전차로 자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포함하여 몇 명이 전차에서 내려서 개찰구를 향하여 걷고 있으니까, 개찰구를 나오고 곧바로 큰 목소리로 역무원에게 술주정 하는 여자가 있었다.
멀리서 봐도 곤드레 만드레.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것 같아서 돌보고 있던 역무원도 곤란해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아이 데리고.
5세 전후의 여자아이가 함께였다.

그 여자가 큰 목소리로 무언가 요구하고 있는데 언어 붕괴하고 있어서 알아 들을 수는 없었다.
(아이 데리고 이런 시간까지 술 마시지마)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 여자의 얼굴에 본 기억이 있어서,
(켁)
하고 생각하면서 발을 멈추었다.

여동생이었다.







솔직히, 이 여동생과는 연을 끊고 있으므로 관련되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지나지도 못해서 할 수 없이 말을 걸었다.
「언니이이~~잉」
하는 느낌으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접근하는 이 주정뱅이에게,
나는 약혼자를 빼앗긴 끝에 유산당한 적이 있다.

역무원은 데려갈 사람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는지 안심한 것 같았지만, 나는 친가에 전화하고 부모에게 데리러 오라고 하기로 했다.
내심 역무원에게는 죄송하다고 생각하면서, 만류하는 역무원을 뿌리치고 돌아왔다.
연락이 되도록 역으로 향하는 부모의 휴대폰 번호를 메모하고 건네주고, 조카딸 같은 아이가 추워보였으니까 자판기에서 핫 코코아를 사서 줬다.
그렇지만 처음으로 봤던 조카딸에게 동정은 해도, 안아주거나 말을 걸거나 하지는 않았다.
박정하다고 얻어맞는 각오로 써보이겠지만, 미크로도 정은 일어나지 않았다.

만취한 여동생이 실실 웃으면서 따라 오려고 했기 때문에,
화가 나서 가방으로 때렸다.
취한 여동생을 때린 것보다, 가방에 넣어두었던 PC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혀가 돌아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여동생은 나의 집에 굴러 들어올 생각으로 이 역에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불쾌한 기분으로 귀가하고, 조금 지나니까 부모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이런 상태의 여동생을 버리고 돌아가다니! 아이도 있는데!」
하고 꾸짖었지만, 아이 데리고 밤 늦게까지 술 마시고 곤드레 만드레가 되버린건 여동생 본인이고 내가 아니다.
「그쪽에 연락 준 것 만이라도 고맙다고생각해」
라고 내뱉고 통화를 끊었다.
말할게 남았는지 다시 걸려왔지만, 전원을 끄고 방치했다.

싫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에, PC에서 야반도주 전문업자를 찾아서 이사하기로 했다.
주소는 부모도 여동생도 알고 있으니까, 찾아와도 불쾌할 뿐이고.
24시간 대응하는 곳이 발견되었지만,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짐은 일단 창고에 맡겨달라고 하고, 여행용 가방에 들어갈 것만 가지고 줄행랑 쳤다.
짐의 반출 같은건 아침 쯤에 해줬다.
다음날은 하루 일을 쉬고 이사 수속 등을 해냈다.
솔직히 직장까지 다니기 좋았고, 대학시절부터 쭉 살고 있어서 애착이 있었기 때문에 떨어지기 어려웠는데, 점착당하는 것은 딱 질색이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야반도주한 뒤에 돌격한 것 같아서
「언제 이사한 거야? 주소는?」
하고 전화로 물어봤지만,
누가 가르쳐주겠어.
「언니잖아, 당분간 보살펴 줘」
라고, 헛소리 하지마.
「벌써 7년이나 지났고, 적당히 시효가 끝난 걸로 해라」
고 아버지가 말하기 때문에,
『작은딸이 언니의 약혼자를 빼앗은 끝에, 결혼해주지 못하는 울분으로 임신한 언니의 배를 걷어차서 유산시켰습니다만, 벌써 시효가 됐겠지요?』라고 이웃에 큰 목소리로 말해봐」
라고 말해줬다.
남의 약혼자를 빼앗은 여동생에게 배를 걷어차이고 유산했는데,
마침 딱 잘됐잖아. T군과의 결혼도 안되게 됐고」
라고 말하는 부모는 필요 없다.
자매덮밥 했던 바보같은 남자에게는 미련은 없었지만, 아이는 낳을 생각이었다.

여동생은 결혼 뒤에도 그 바보같은 남자와 끊기지 않았다고 해서, 남편에게 들키고 거의 무일푼으로 쫓겨나고 친구들 집을 굴러다니고 있었지만 드디어 쫓겨나고,
「내가 불행해진 것은 언니 탓이니까 책임지게 할거야!」
라는 흐름이었던 것 같지만 모른다.
바보 남자의 부모는 엄격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나와의 결혼이 망가진 사건으로 의절당한 것 같기 때문에, 여동생은 돈줄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자업자득.
「카드융자 만이라도 좋으니까 지불해 줘」
라고 돈에 곤란한 부모는 말해 왔지만, 지불할 의무는 없다.


며칠 지나도 울컥거림이 수습되지 않으니까, 안정되기 위해서 토해내고 씀.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진짜 연을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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