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07(日)21:36:44 ID:i0B
26세, 회사원.
크리스마스 이브에 휴일 출근하니까, 같이 휴일 출근하고 있었던 동료의 A(동갑의 남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하고 얇고 네모난 물건을 받았다.
A와는 동기이므로 그럭저럭 말하는 일도 있었지만, 그것 뿐인 관계라고 생각했으므로
「에、괜찮아。 나도 준비한게 없고」
하고 되돌려 주려고 하니까
「괜찮아 괜찮아、 나의 마음이니까」
하고 수수께끼의 미소.
(뭐야 기분 나뻐)
라고 생각하면서, 어쨌든 바빴으므로 받고서 업무로 돌아갔다.
귀가 뒤 개봉하니까 아무로 나미에의 HERO의 싱글 CD였다.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흥미없고,
(어떤 생각으로 이걸 나에게?)
해서 머리 위에 「?」가 떠올랐지만, 마침 좋은 타이밍에 사이가 좋은 동료 여성 B에게서 전화가 왔다.
거기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뭐라고 생각해?」
라고 물어 보았다.
그러니까 폭소하면서、
「진짜였구나ー! 웃겨ー!」
라더라.
자세히 물어보니까、
노오오올랍게도 교제 신청하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A는B(와 그 외의 몇명)에게、
「(나)는 틀림없이 나한테 마음이 있다。
지금 남자 친구 없는 것 같고、 올해는 2명이나 후배가 결혼해서 초조해 하고 있을 거야。
지금이라면 틀림없이 받아줄거야!」
라면서, 그 며칠 전의 회식(나는 결석)에서 떵떵거렸다고 한다.
B와 다른 사람들은
「(나)가 (A)를 의식하고 있는 걸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라고 말했더니、
「나에게는 비책이 있다」
라면서、 이 CD를 주는 계획을 말했다고 한다.
「어째서 그것이 비책?」
이냐고 B가 물어보니까
「“너만의 HERO”라고 반복해서 말을 들으면 넘어오지 않는 여자는 없다」
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해서、 웃음을 참느라 큰 일이었다고 한다.
뭐야 그게? A가 나만의 HERO가 된다는 거야?
진짜로 그만뒀으면 한다.
제삼자라면 폭소하겠지만, 당사자로서는 민폐를 지나쳐서 기분 나쁘다.
오오오오오오싹했다.
그렇다고 해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끼리, 어떻게 거절할까 생각하고 생각해서, 다음날
「CD 들어봤어?」
라고 물어보길래
「아ー、 그 노래 싫어서 듣지 않았어。 돌려줘도 좋아?」
라고 말하니까
「저걸 싫어하는 여자가 있다니 믿을 수 없다。 그런 감성의 여자는 무리다」
라는 말을 들었다ㅋ
결과 올 라이트지만, 아무로 나미에 씨에게 죄송하다.
『그 노래가 싫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 노래에 기분 나쁜 의미를 가지게 만드는 네가 싫은 거야』라고 말해주면 좋았다.
그건 그렇지만 「CD들어봤어?」라고 한 뒤, 어떤 시추에이션을 마음에 그리고 있었던 걸까.
4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07(日)21:56:07 ID:uj3
>>471
「물론!【너만의 HERO】라니 기뻐! 안아줘!」
…같은걸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고 게스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605030/
CD만 덜렁주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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