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7일 토요일

【2ch 막장】딸이 28세에 53세 아저씨와 결혼했다가, 아이 둘 낳고 이혼했다. 큰 아이가 세살때 남편이 몸이 망가져서 퇴직하고, 딸은 거기에 견디지 못하고 개호할 수 없다고 남편 버리고 도망쳤다.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3/15(木)02:03:23 ID:md6
나의 딸은 나보다 연상인 남편을 얻어서 아이 둘 낳고 이혼했다 
큰 아이 3살 때 남편이 몸이 망가져서 퇴직하고 놈팡이가 됐다
딸은 거기에 견디지 못하고, 개호할 수 없다고 남편 버리고 도망쳐 왔다 
웃었어요 
그야 53 아저씨 잡으면 그렇게 되지





손자 둘은 내가 데려와서 아내와 기르고 있다
딸은 두 아이의 양육비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마차를 끄는 말처럼 일하고 있다
아저씨에게서는 딸이 있는 곳을 모르는지,
혼자 남겨져서 외롭다고 연락이 온다
아저씨는 아저씨의 여동생에게도 연락하고 여동생의 딸들(미성년)에게 까지 매달리고 있는 것 같다

딸이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 아저씨의 태도에 구토가 난다
너희들 스스로 선택한 상대의 뒷처리를 부모 형제에게 의지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유산 노리고 결혼하는 쪽이 아직 아이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


게다가 몸이 망가졌다는건 암인데
60 직전이 되면 지나칠 정도로 예측 할 수 있는 범위의 병
그래도 전업으로 지내는 주제에, 아저씨의 건강관리도 하지 앟고, 병원도 가지 않고,
보험도 없이 방치한 것은 딸 
게다가 나에게 부친 대신에 돈을 내달라고 했다

그러니까 아이를 데려왔다
당시 28세였지만 너무 미숙해서 육아는 커녕 결혼조차 너무 빨랐다고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979701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2


名無しさん : 2018/03/17 04:08:02 ID: GVZ0vSNY
하지만 뭐, 그런 바보같은 딸로 길러버린건 보고자 자신이니까.

名無しさん : 2018/03/17 04:39:45 ID: MTZpeVuU
그렇게 기른 것은 당신 이잖아
데려온게 아니라 손자 기르는 거잖아, 반푼이 장난감으로 만들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몇년 뒤 또 손자 늘어날 것 같은데
딸로서는 맡길 곳이 있으니까 형편 좋고 몇번이나 반복하겠지

名無しさん : 2018/03/17 07:57:00 ID: g.nXFrGQ
부친의 존재감이 없는 집의 딸은, 부친 같은 연령의 남자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부친이 쓰레기라면 딸은 같은 쓰레기에게 걸리기 쉬워진다

부친이 「딸이 연상인 쓰레기에게 걸렸다」고 한탄하는 것은 「나는 제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는 쓰레기 부모였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
자기 자식의 부주의를 남 일처럼 비판하는 놈은 안된다
자신의 유전자 + 훈육의 결과이라는 자각조차 없다는 것이니까

名無しさん : 2018/03/17 08:04:59 ID: Caymt2JA
나이차가 있는 남성과 결혼하는 사람은 부친 같은 존재를 바라고 있다고 하니까
보고자의 딸과의 관계가 왠지 비뚤어졌겠지
아이 빼앗고 일하게 하는 걸로 봐서 알만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8/03/17 12:21:09 ID: jcwENIJw
남일처럼 잘라버리고 있는 느낌이니까 딸과의 언약이 없고, 본인은 말했다고 생각하고 딸로서는 일방적인 통지일뿐이겠지.
뒤처리하고 있지만 친근하게 해주는 느낌은 없다. 쓸데없는걸 짊어지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다.
결혼할 때도 철저하게 설득하는걸 귀찮아 했고 마음대로 하라고 어차피 실패하겠지 하고, 마음 속으로 비웃고 있었던게 아닐까.
애착장애라고 생각하고, 부친으로부터의 애정이나 신뢰의 결여는 무엇인가 남편 선택에 관계가 되어 있겠지

名無しさん : 2018/03/17 08:18:29 ID: 5pOeDB8g
28세로 그렇다면 육아방법을 잘못했던게 아닐까?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어요.




名無しさん : 2018/03/17 04:11:17 ID: xrAjH18Q
뭔가 이건 아저씨도 피해자지……

名無しさん : 2018/03/17 07:35:05 ID: F5AxvZms
아저씨도 피해자이지요
병이 들어서 부담이 괴로우니까 버리다니
결혼을 뭐라고

名無しさん : 2018/03/17 09:18:39 ID: Pbhp5MuA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달리, 암은 운이 좌우하는 병이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되지 않기도하니까, 딸 부부 탓으로 하는건 불쌍하다.



名無しさん : 2018/03/17 04:19:46 ID: q6YufrK6
아저씨가 피해자라는건 과연 아니지

名無しさん : 2018/03/17 06:21:48 ID: /4MPoaYo
아내가 관리하고 어떻게든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생활습관병은
병원?가는 것도 가지 않는 것도 아저씨의 의사겠지
50넘어서 생겼어?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오래 살기 위해서, 어째서 건강 관리 하지 않았던 거야?
어째서 빨리 병원 가지 않았던 거야? 하고 나라면 아저씨에게 묻고 싶다
결과, 부모에게 뒷처리 시키고 있는 점에서는 보고자의 주장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8/03/17 07:28:41 ID: Rn4xLtZQ
건강관리도 병원 가는 것도 보험에 들어가는 것도 자기 책임이지요
아저씨가 섭생하지 않은게 어째서 젊은 아내 탓이라는 거야
결혼한 시점에서 53이라면 벌써 반동이 오고 있을 거고 전업이든 뭐든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젊은 신부는 마법사가 아니야

名無しさん : 2018/03/17 13:20:51 ID: QvszvHgc
연상인 할아범과 결혼했다면 보험은 한계까지 들어놓지 않으면 안되는데 아깝다

名無しさん : 2018/03/17 13:29:48 ID: YmeM6It.
한계까지 보험 들어놓고, 한계까지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미망인이 되면 힘껏 연기해놓으면
그 뒤에는 유유자적 보험금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名無しさん : 2018/03/17 04:29:57 ID: qY90Zk82
네? 28로 그래? 10대나 20대 전반이라고…('⊙ω⊙`)

名無しさん : 2018/03/17 05:34:09 ID: WGXvuVSo
딸도 제대로 일하고 있는 만큼 다행이라고 할까
지인은 남편 버리고 생활보호로 매월 30만 가까이 벌다가 끝내는 아이들까지 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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